• ▲ 27일 김동성 충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왼쪽)이 조길형 시장(가운데)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충주시
    ▲ 27일 김동성 충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왼쪽)이 조길형 시장(가운데)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충주시
    충북 충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은 27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성 회장 등은 이날 조길형 시장을 만나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 동호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다. 

    김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97년에 발족된 충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600여명의 동호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 초에도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