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춘천·순천은 인구 상한선 넘어 분구 예상내년 대전 주택 공급 물량, 2만 2000여 가구 쏟아진다충청지역 미세먼지 나쁨…비상저감조치 시행대전 초등생 납치 용의자 귀가시킨 경찰… 범행 장면 CCTV 확인도 안해“월성1호기 폐기, 원안위가 한수원 배임 승인한 셈”
  • ▲ ㈜청주고속터미널이 청주고속터미널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유튜버인 전 조선일보 기자가 운영하고 있는 ‘문갑식 진짜 TV’를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소내용은 청주고속터미널 사주와 현 정권과의 관련된 내용이다. 사진은 청주고속터미널.ⓒ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청주고속터미널이 청주고속터미널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유튜버인 전 조선일보 기자가 운영하고 있는 ‘문갑식 진짜 TV’를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소내용은 청주고속터미널 사주와 현 정권과의 관련된 내용이다. 사진은 청주고속터미널.ⓒ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청주고속터미널이 청주고속터미널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전 조선일보 기자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문갑식 진짜 TV’ 등 2명을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고속터미널 측은 문갑식 진짜 TV가 ‘청주게이트’로 명명된 다수의 유튜브 영상물을 올린 제작자와 근거 없는 내용(‘가짜뉴스’)을 올렸다는 것이 고발 내용이다. 

    박성욱 청주고속터미널 대표와 이 회사 관계자는 26일 뉴데일리와 전화를 통해 “12월 초 유튜버에 자사 및 사주와 관련된 허위주장으로 피해 입은 회사 이미지 실추와 개인의 명예, 인격 훼손에 따라 법적조치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고속터미널은 지난 24일 사주와 공동으로 법무법인 ‘태평양’ 법률대리인으로 선임해 유튜버 문갑식씨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고사장을 제출했다. 고소장과 함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20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

    문갑식 진짜 TV 영상에 올렸던 내용은 청주고속터미널 사주와 현 정권과 관련된 내용으로 알려졌다.

    청주고속터미널 관계자는 “유튜브 영상물에 사진 한 장을 가지고 소설을 쓰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유튜브 측에 강력히 항의를 해 현재 영상은 삭제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26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윤석열 검찰, 공수처 법안에 정면 반기…“수사내용 사전 보고는 중대한 독소조항”
    대검, 공수처법 최종안에 공식 반대 입장 밝혀
    “공수처, 검찰‧경찰의 컨트롤타워·상급기관 아니다”
    “입맛 맞는 사건만 이첩받아 과잉·부실 수사 우려도”
    대통령이 공수처장 임명하는 現 구조 ‘수사 중립성’ 훼손 위험

    -“수사검열이자 독소조항”… 尹총장, 공수처법 내용 보고받고 격노
    ‘압수수색前 공수처에 보고, 공수처가 수사개시 결정’ 24조 2항 
    공수처법 반대않던 검찰, 24일 저녁에야 세부안 알고 입장바꿔 
    한국당 “밀실에서 만든 공수처, 대통령의 政敵 제거하는 괴물” 

    -허인회의 태양광…‘무단 방북’ 서경원 돈까지 끌어들였다
    작년 4월 “2억 빌려주면 고문 위촉” 약속… 제때 못 갚아 법정다툼 
    직원 40여명 임금체불·불법 하도급 혐의 등으로도 수사 받는 중 

    -“월성1호기 폐기, 원안위가 한수원 배임 승인한 셈”
    [“월성1호기 폐기, 일주일 전엔 안건에 없었다”] 

    한국형 원전 만든 이병령 원안위원 “원안위장 등 법적책임 지게 될 것”
    에너지교수협의회도 비판 성명

    이틀뒤 다시 보낸 안건에 포함돼… 누가 압력 넣은 것 아니냐 묻자 엄재식 위원장이 화내더라
    정부·여당이 추천한 위원들은 모두 탈원전 찬성하는 비전문가
    아기를 싫어하는데 보모 맡긴 격

    ◇중앙일보
    -“마녀가 움직인다”…그 시작은 조현아 측근 날린 11월 인사
    조현아 측근들 대거 배제에 반기
    경영복귀 안되면 전면전 가능성
    직원들 “힘 합쳐도 모자랄 판에”

    -‘구속 갈림길’ 조국 오늘 피의자심문···‘포토라인’ 처음 설듯

    -‘친문(親文) 게이트’ 반쯤 열리다
    커버 스토리 - 총력취재
    대통령이 아는 내용, 들은 내용 진실이 아닐 수 있다

    ◇동아일보
    -“예산 써라” 독촉에 월급날까지 앞당긴 지자체
    정부 “재정을 경기회복 마중물로” 
    예산 남기면 불이익 준다며 압박… 집행률 산정일 맞춰 지출 고육책

    -제1노총 오른 민노총, 정책 입김 더 세진다
    文정부 들어 조합원 31만명 급증, 작년말 총 96만명… 한노총 제쳐
    재계 “노사갈등 더 악화될 우려… 정부가 균형 잡힌 정책 펼쳐야”

    -필리버스터 끝… 선거법 충돌 일촉즉발
    與, 26일 밤이나 27일 본회의 검토… 홍남기 해임건의안이 변수로

    ◇한겨레신문
    -‘피의자 한병도’ 적시한 검찰, ‘청 선거개입’으로 직진하나
    임동호 검찰조사서 휴대전화 확인 거부
    자택 등 압수수색 물증확보 나서
    송병기 접촉 대상·청 자리 제안 등
    임동호 두차례 조사서 집중 캐물어

    -선거법 개정안 통과되면 지역구는 어떻게 변할까
    안산·군포·강남 통폐합될 것으로 보여
    세종·춘천·순천은 인구 상한선 넘어 분구 예상

    -유시민 “검찰이 노무현재단 계좌 들여다봐”…검찰 “계좌추적한 적 없다”

    ◇매일경제
    -한국 산업, 피크쇼크가 온다
    글로벌 경제에 전방위 피크
    공급 과잉·수요 축소 시대로

    4차산업혁명 기회 못잡는 韓
    10년후 경쟁력 90년대 후퇴

    -‘개발호재’ 용산 아파트 71% 외지인이 샀다
    文정부 2년반, 아파트 매입자 전수조사

    지방서도 서울 원정투자 늘면서
    前정부보다 외지인 비중 9%P↑
    중위가격 상승률도 용산이 최고

    ◇한국경제
    -5대 은행 “내년 더 걱정”…점포 89곳 문 닫는다
    “내년 진짜 위기온다” 허리띠 졸라매는 은행들
    저금리에 주담대까지 막혀 수익 비상
    성장세 둔화 점포 위주로 통폐합
    내년 실적 목표치 줄줄이 하향 조정

    -[2020전망] “내년 집값 폭락도, 급등도 없다”…‘상저하고’ 전망
    12·16대책 최대 변수 부상, 서울 강보합세 전망 많아…2분기 변곡점 예상
    전셋값 불안 우려, 계약갱신청구권 시행 주목…수익형에 관심 높아질 듯

    ◇대전일보
    -사라진 연말 반짝특수…유통업계 한숨

    -내년 대전 주택 공급 물량, 2만 2000여 가구 쏟아진다
    2월 둔곡지구 첫 분양 시작해 학하지구, 갑천 1블록, 홍도·가양·숭어리샘 등 잇따라 분양 예정

    -8부 능선 넘은 충남도 주요 현안들 어떻게 될까
    혁신도시, 안면도개발 등 내년 초 결실 가능성

    ◇중도일보
    -세종시 분구 그러나…충청 정치영토 확장 ‘절반의 성공’ 되나
    4+1 선거법 통과시 세종 갑·을 2석으로 나머지 변동無 충청 27→28석 확충전망
    순천도 분구 호남 29석유력 인구 충청이 많은데…‘표의 등가성’ 논란 지속될 듯

    -공공기관 지역인재채용 의무확대 등 2020년 대전시 달라진다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본격 시행, 외투지역 지정 등 경제 활성화 정책 시행
    주민참예산제와 주민자치회 확대 시행
    안영생활체육단지, 엑스포기념구역도 선보여

    ◇중부매일
    -세계최고 볍씨 출토 소로리에 영상제작소 추진 반발
    청주시, 영상문화발전 등 제1후보지 결정 입장 ‘진통’ 예상
    주민·소로초 동문·학자 708명 서명 청원서 26일 시에 제출

    -‘아니면 말고’ 유튜브 피해 격정 토로 박성욱 청주고속터미널 사장
    “청주고속터미널 현대화 사업 특혜 운운, 오히려 역차별 사업 지연”

    -청주고속터미널, ‘가짜뉴스’ 유튜버 검찰 고소
    문갑식TV 허무맹랑한 청주게이트 운운…20억원 손배소 병행

    ◇충북일보
    -여야 총선 후보 ‘사전 교통정리’ 최대 변수
    예비후보 몰린 민주 곳곳서 잡음 불가피
    20대 국회 친박·비박 갈등 흐름과 비슷
    한국당도 청주 등 4곳 내부 분란 가능성

    -무·배추 등 채솟값 뛰었다
    여성소비자연합 청주지부 12월 물가조사 결과
    뭇값 19.5% 오른 2천812원… 전년 대비 103%↑
    생필품 물가 전월대비 2.4% 전년대비 7.2% 올라

    ◇충청타임즈
    -충북경찰 ‘시장 전담경찰관’ 커지는 논란
    인력 부족 - 막연한 추진 목표 - 순찰차 배치 효율성 ↓
    도내 지구대 소속 경찰관 내부망 게시글 전국에 전파
    “이웃 · 농어촌 전담도 나오나” 조소 섞인 비판 이어져
    충북청 “일부 우려들 공감 … 지속 여부 등 면밀 검토”

    -합격자 이탈 … 충북지역大 학생충원 비상
    4년제 대학 중 수시 이월 인원 100명 이상 5곳 달해
    충북대 348명 ‘최다’… 세명대 336명·유원대 316명 등
    정시 중복합격자도 수도권 대학 등 대거 이동 우려

    -충청지역 미세먼지 나쁨…비상저감조치 시행
    환경부 내년 1월부터 3개 지역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충청투데이
    -대전 초등생 납치 용의자 귀가시킨 경찰… 범행 장면 CCTV 확인도 안해
    대전 초등생 납치유력 용의자 2시간 만에 귀가 조치
    범행 장면 담긴 CCTV 확인도 안해… 초동수사 허술

    -대전-중구 ‘인사 갈등’…‘데드라인’ 못 박은 대전시
    부구청장 내부승진 이견 지속
    중재안 제시에도 접점 못 찾자
    市 “30일까지 최종 결정” 통보
    ‘전입시험 배제’ 초강경 대응 예고

    -보문산 전망대·곤돌라 관심… 대전시 관광활성성화 방안 2020년 3월경 발표
    市, 민관공동위 10월부터 운영
    내년 3월쯤 사업내용 확정·발표
    가장 큰 관심사… 전망대·곤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