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점 제품카테고리 유형·유형간 교차효과가 장바구니 크기에 미치는 영향’ 주제대한상의 주최 ‘1회 DMAC 통합학술대회 유통부문’
  • ▲ 충북대 대학원을 졸업한 김용환 박사.ⓒ충북대
    ▲ 충북대 대학원을 졸업한 김용환 박사.ⓒ충북대
    충북대학교 김용환 박사(경영학과 마케팅전공, 지도교수 전달영)가 지난 2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회 DMAC 통합학술대회 Doctoral Dissertation Competition 유통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24일 충북대에 따르면 김 박사는 ‘소매점의 제품 카테고리 유형과 유형간 교차효과가 장바구니 크기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1차 논문심사, 2차 논문발표 경쟁과정을 거쳐 영예의 대상과 장려금을 수상했다.

    김 박사의 연구는 대형마트에서 취급하고 있는 모든 제품 카테고리를 점포내 구매행동과 네트워크 특성을 기반으로 해 3가지 유형(지배형, 매개형, 의존형)으로 분류하고 분류된 제품 카테고리 유형간 교차효과를 분석한 것이다. 

    또 김 박사는 분류된 개별 제품 카테고리 유형·제품 카테고리 유형간 교차효과·마케팅 활동 등이 쇼핑객의 장바구니 크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실증분석으로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