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복지관 직원과 봉사자들이 동지를 앞두고 지난 20일 팥죽를 끓이고있다.ⓒ청주내덕동복지관
    ▲ 청주복지관 직원과 봉사자들이 동지를 앞두고 지난 20일 팥죽를 끓이고있다.ⓒ청주내덕동복지관
    “동지(冬至) 팥죽 드시고 액운을 물리치세요.”

    충북 청주내덕노인복지관(관장 길혜정)은 지난 20일 ‘팥죽을 먹으면 액운을 막는다’는 동지(22일)를 앞두고 ‘나눔으로 함께하는 작은 설’이라는 주제로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내덕동노인복지관의 동지 팥죽 나눔은 이날 복지관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조리 및 배식에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 이용 어르신 350명에게 팥죽을 무료 중식으로 제공했다. 

    이어 이들은 인근 복지시설과 경로당, 유관기관 등 25곳에 550인분의 팥죽을 전달하는 등 모두 900여 명분의 팥죽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