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개 약속 사항 중 70개 사업 완료, 나머지 4건 ‘정상추진’ 조 시장 “소중한 약속, 시민과 소통하며 시 발전위한 핵심사업 성실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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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의 공약 사업이 취임 16개월 만에 순조롭게 추진되며 이달 현재 모두 70건의 사업이 완료·정상추진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실적은 조 시장이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며 94%가 완료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19일 시에 따르면 충주시공약평가위원회(위원장 안형기 )는 지난 17, 18일 이틀간 민선 7기 충주시장의 2019년 하반기 공약사업 이행실적을 평가하고 발전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위원회는 74개 공약 사업에 대해 계획대비 추진실적과 예산확보 상황, 사전절차 이행정도, 노력도 등 시가 제출한 자료와 담당자 면담을 통해 심도 있는 평가를 진행했다.이어 74개 공약 사업 중 ‘완료·계속추진’ 29건, ‘우수’ 16건 , ‘정상’ 25건으로 모두 70건의 사업이 완료되거나 정상추진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조 시장은 “공약사업은 충주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기에 착실한 공약 이행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사업추진 과정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며 “공약 사업 이행과 함께 시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 또한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공약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공약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하고 재원확보 방안 모색 등 사업 이행관리에 철저를 기해 나간다는 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