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한우 농가에 고품질 제품‧우대혜택 제공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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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명월클러스터(대표 김락석·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천북로 153)와 국내 보일러업계 최초로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인터바이오(대표 이동왕·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죽3리길 183)는 11일 청풍명월클러스터에서 축사용 깔개톱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양 사의 업무제휴는 인터바이오가 공급하는 축사용 깔개톱밥과 청풍명월한우 참여조합농가 축사관리의 위생안전성을 위해 상호 협력 차원에서 마련됐다.양 사는 청풍명월한우 농가의 고품질 한우 생산을 위한 상호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공동 협력 방향을 모색하며 이를 위해 효과적인 제품 개발과 홍보 방안을 상호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인터바이오는 축사용 깔개톱밥 공급은 청풍명월한우 농가에 고품질의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대혜택을 제공키로 하면서 한우 농가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하게 됐다.2009년 설립된 인터바이오는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로 제조 전문기업으로 △목재펠릿 보일러 연소용 버너특허 △보일러업계 최초로 녹색기술인증 △국내 최초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적격업체로 선정됐다.이 회사는 톱밥을 원재료로 해 생산사는 목재펠릿을 다년간 생산, 수입유통 경험을 살려 고품질의 깔개용 톱밥 등 농축산 원자재를 공급하고 있다.농업회사법인으로 지난해 516억 원의 매출을 올린 청풍명월클러스터는 충북도내 246개 농장에서 2만 5000두의 무항생제 한우를 생산하고 있으며 도내 11개 농장에서 무항생제 돼지 4만5000두도 기르고 있다.한편, 이 회사는 충북도와 청주‧음성‧충주‧진천‧보은옥천‧괴산증평축협 등 6개 축협에 의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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