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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 )가 충주시에 연탄 1만 3890장(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9일 강성덕 회장과 임종순·조경희 부회장 등은 충주시청을 방문해 조길형 시장에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연탄을 전달했다.시는 기탁받은 연탄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28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강성덕 회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연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지역의 민간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충주상공회의소는 컴퓨터 활용, 전산·회계·세무 등의 국가기술자격검정사업, 상공진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민간경제를 이끌어 가는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