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보호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등 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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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에서 5선에 도전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 서원)이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수도권일보에서 선정한 ‘2019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았다.8일 오제세 의원실에 따르면 오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초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당면하게 될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와 대형병원 환자쏠림 현상 및 의료인력 부족, 미래먹거리 산업인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국민연금제도 확립에 중점을 두고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그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노인빈곤 해소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 및 노인일자리 안전문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안정적 보육환경 조성 △장애인인식개선 및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 미설치 △식의약품 온라인 불법유통 등 문제점 지적과 함께 정책대안을 제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종사자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한편,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는 오제세 의원 등 20명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