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보호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등 대안 제시
  •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오제세 의원실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오제세 의원실
    내년 4·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에서 5선에 도전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 서원)이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수도권일보에서 선정한 ‘2019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았다.

    8일 오제세 의원실에 따르면 오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초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당면하게 될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와 대형병원 환자쏠림 현상 및 의료인력 부족, 미래먹거리 산업인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국민연금제도 확립에 중점을 두고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노인빈곤 해소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 및 노인일자리 안전문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안정적 보육환경 조성 △장애인인식개선 및 지역장애아동지원센터 미설치 △식의약품 온라인 불법유통 등 문제점 지적과 함께 정책대안을 제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종사자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한편,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는 오제세 의원 등 20명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