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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2일 정부 예산 최종 심의를 앞둔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예산 확보에 나섰다.이날 이상천 시장, 홍석용 시의장, 관련 부서장 등 10명의 방문단은 이후삼 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과 도시재생 사업 관련 건의 등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시는 △제천 도화∼송학 국대도 건설 36억 증액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34억 증액 △천연물 지식산업센터 구축 10억 증액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17억 증액 등 9개 사업예산과 도시재생사업 및 도시바람숲길 사업을 설명했다.이어 지역 국회의원, 관련자와 오찬간담회에서 제천시 지역 현안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협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