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개 과목… 직업 능력·인문 교약·문화예술·요리·정보화 등
  • ▲ 청주시청 본관.ⓒ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청주시청 본관.ⓒ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 청주시평생학습관이 2020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상·하반기 각 4개월간 운영하는 교육 107개 과목(주간 88, 야간 19)으로 직업능력, 인문 교양, 문화예술, 요리, 정보화, 지역사회어울림  강사 등이다.

    모집원서 신청은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으로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 전문 자격증, 해당 분야 강의 및 실무경력이 풍부한 사람, 해당 분야 연구 및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경력을 갖춰야 한다.

    평생학습관은 내년 1월 13일 최종 합격자 발표 후 평생학습관 2020년 정규과정 강사로 위촉한다.

    평생교육 강사 접수는 1인 1강좌이며, 동일 강좌 및 연계강좌에 한해서는 1인 2강좌까지 가능하고 시간당 3만5000원의 강사수당이 지급된다.

    제출서류는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학력증명서, 경력 및 자격증명서 등이다.

    궁금한 사항은 청주시 평생학습관(☏201~4024)으로 문의하거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어윤숙 평생학습관장은 “능력 있는 강사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며 “강사 공개모집을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수강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