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두년 총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지난 22일 괴산지역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중원대학교
    ▲ 김두년 총장과 교직원, 학생들이 지난 22일 괴산지역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중원대학교
    중원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난 22일 충북 괴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김두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을 배달했다. 이들은 이날 4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김두년 총장은 “봉사단이 정성으로 마련한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우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반듯한 인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원대 사회봉사단은 2013년부터 매년 지역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