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4개 시험장서 1730명 수능시험 참여
  • ▲ 14일 오전, 조길형 충주시장(오른쪽)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지는 충북도교육청 제57시험지구 제4시험장인 충주예성여고를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하고 있다.ⓒ충주시
    ▲ 14일 오전, 조길형 충주시장(오른쪽)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지는 충북도교육청 제57시험지구 제4시험장인 충주예성여고를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하고 있다.ⓒ충주시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은 14일 오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능시험장을 찾아 수험생과 학부모, 자원봉사자, 교육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 입구에는 선배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후배들과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이 펼쳐졌다.

    충북에서는 청주·충주·제천시, 옥천군 등 4개 시험지구 32개 시험장, 565개 시험실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 ▲ 14일 오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지는 충북도교육청 제57시험지구 제4시험장인 충주예성여고 정문 앞에서 학교 후배들이 선배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며 힘차게 응원을 하고 있다.
ⓒ충주시
    ▲ 14일 오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지는 충북도교육청 제57시험지구 제4시험장인 충주예성여고 정문 앞에서 학교 후배들이 선배들의 좋은 성적을 기원하며 힘차게 응원을 하고 있다. ⓒ충주시

    충주에서는 충주고, 충주여고, 대원고, 예성여고 등 4개 시험장에서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1730명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참여했다.

    충주지역 올 수험생은 지난해 1880명보다 150명이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