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영동고 본관 리모델링·괴산중 다목적교실 정비 가능”영동초, 15년 노후화된 낸·난방기 교체도
  • ▲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박덕흠 의원실
    ▲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박덕흠 의원실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군, 예결위·국토위)은 10일 영동·괴산군 지역 ‘교육부 특별교부금’ 12억9800만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0일 박덕흠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된 국비는 △영동고 본관교사 리모델링 7억600만원 △괴산중 다목적교실 보수공사 2억600만원 △영동초 후관내부 보수공사 3억8600만 원 등이다.   

    특별교부금이 확정됨에 따라 △영동고는 노후화된 외벽과 미끄러운 바닥재를 교체해 안전사고 및 낙상사고에 대비할 수 있게 됐으며 △괴산중은 다목적 교실의 내벽을 보수하고, 부대시설을 정비해 학생과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영동초는 노후화된 냉·난방기를 교체는 물론 내벽 균열을 정비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박 의원은 “학교 시설의 노후화로 학생들의 보금자리가 안전사고 위험구역으로 변모하는 걸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며 “학교 본·후관 및 부대시설의 정비공사가 신속하게 진행돼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및 안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 의원은 지난해 11월에는 △옥천 충북산업과학고 외벽보수 5억8000만 원 △보은 산외·수한초 체육관증축 5억 원 △괴산 명덕초 다목적실보수 2억8000만 원 등 총 12억 8000만 원을 확정해 동남4군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