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취업 방향제시 등 전공 관련 산업체와 네트워크 구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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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총장 박준훈)가 취업전략의 일환으로 경쟁력 확보와 취업률 향상을 위해 ‘진로취업 지도교수제’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진로취업 지도교수제’는 교통대가 지난해 전국 국립대학(일반대) 취업률 5위와 한경 취업·창업 대학평가 국·공립대학 종합 3위를 기록하면서 대학이 취업의 질을 높이고 영역을 다각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학생들은 지도교수와 상담을 통해 진로·취업 방향을 제시하고 최신 채용 동향, 정보 및 취업관련 비교과프로그램 등을 공유하며 학과(전공) 관련 산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하게 된다.
박준훈 총장은 “이번 진로취업 지도교수제는 진로 및 취업지도에 내실화를 기해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학과(전공)별 특성에 맞는 새로운 취업영역을 개척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취업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