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 등 외부 전문가 6명 등 19명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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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8월부터 충북내 농촌지역개발사업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KRC충북지역개발센터’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충북본부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사업의 정책 변화 대응과 지역개발사업 참여 주민의 지원을 위한 KRC 충북지역개발센터는 공사 내부 전문가 13명과 농촌관광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 6명으로 구성, 운영한다.이에 따라 충북본부는 충북도와 11개 지자체, 주민, 관계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현장에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했다.KRC 충북지역개발센터의 주요 업무는 △기존사업 컨설팅 및 신규사업 발굴 △마을별 맞춤형 교육지원 및 주민 갈등 중재 △준공시설 운영 컨설팅 등 일반농산어촌 사업의 모든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박종국 본부장은 “일반농산어촌사업의 지방이양 가속화 등 정책변화에 유연한 대응과 충북도의 농정방향과 여건에 맞는 특색있는 사업 제안, 농촌관광을 통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