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일 ‘찾아가는-찾아오는 영화’ 행사 개최
  • ▲ 중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가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영화제작 ‘찾아가는-찾아오는 영화’ 행사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은 영화상영 장면.ⓒ중원대
    ▲ 중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가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영화제작 ‘찾아가는-찾아오는 영화’ 행사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은 영화상영 장면.ⓒ중원대
    중원대학교(총장 김두년) 연극영화학과는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영화제작 ‘찾아가는-찾아오는 영화’ 행사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원대 연극영화학과는 2019학년도 중원대 연극영화학과 영상트랙 ‘중원영화제–시즌 1(여름)’ 영화제를 통해 지역의 학생들과 함께 영화를 제작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주민들에게 지역 문화예술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극영화학과 학생들은 충북 괴산의 예술 전문인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문화융성과 지역화합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지역민들과 함께 문화 예술콘텐츠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이태규 연극영화학과장은 “연극영화학과는 가 설립당시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괴산고추축제’, ‘2019 청주야행’, ‘충주 국제 무예 액션 영화제’ 등 굵직한 행사의 중심에서 학교에서 익힌 예술적 기량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행사들을 통해 퍼포먼스뿐 아니라 영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자존감과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원대 연극영화학과 학생들은 2014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찾아오는 영화와 지역 문화행사와 축제 참여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