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 17일 재개관…공간 재배치 추가 공간 조성 등 마쳐
  • ▲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조성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충북교육도서관
    ▲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조성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충북교육도서관

    충북교육도서관이 3개월간의 공간 재배치 공사를 마치고, 이용자들과 새롭게 만난다.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이충환)은 도서관 공간 재배치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17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청소년의 창의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전문 연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연수시설이 새롭게 조성됐다.

    특히, 기존에 따로 나뉘어 있던 열람실과 노트북열람실을 한 공간으로, 지하에 있던 동화 체험실을 1층으로 재배치해 열람실과 체험동화마을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주차장 조성공사도 병행 실시해 주차 공간 41면도 확보했다.

    이 관장은 “긴 기간 휴관하는 것을 이해해 주신 이용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조금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