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도서관, 17일 재개관…공간 재배치 추가 공간 조성 등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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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이 3개월간의 공간 재배치 공사를 마치고, 이용자들과 새롭게 만난다.
충북교육도서관(관장 이충환)은 도서관 공간 재배치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17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청소년의 창의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전문 연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연수시설이 새롭게 조성됐다.
특히, 기존에 따로 나뉘어 있던 열람실과 노트북열람실을 한 공간으로, 지하에 있던 동화 체험실을 1층으로 재배치해 열람실과 체험동화마을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주차장 조성공사도 병행 실시해 주차 공간 41면도 확보했다.
이 관장은 “긴 기간 휴관하는 것을 이해해 주신 이용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조금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