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정회승 교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協’ 전국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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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학교 기획처장 겸 혁신지원사업단장인 정회승 교수(56)가 교육부가 지원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협의회 전국 회장으로 선출됐다.
2일 보과대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5월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유형(자율협약형) 87개 대학 △Ⅱ유형(역량강화형) 10개 대학 △Ⅲ유형(후진학선도형) 15개 대학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에 정 교수가 지난달 Ⅰ·Ⅱ·Ⅲ유형 협의회 회장단 회의를 통해 협의회 전국 회장으로 선출했다.
앞으로 전국 회장 학교로 선출된 충북보건과학대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사무국이 설치·운영되며, 이달말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출범식을 시작으로 권역별·유형별 사업책임자 워크숍, 사업실무관리자 워크숍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 회장은 “협의회의 역할은 기본적으로 참여 대학간 교류협력을 통해 우수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상호간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권역별, 유형별 협의회 활동을 강화해 그 목적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 교수는 연세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취득했으며, 1997년 9월 1일자로 충북보건과학대학교에 전임교수로 임용돼 현재 보건행정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기획처장 겸 혁신지원사업단장 보직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