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닷 부모에 피해 본 가족·지인들 경찰서로청주지법 부부판사로 유명했던 ‘이미선·오충진’미세먼지 ‘중국탓’ 근거 제시…공조까지 연결될까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 입찰 뒷말 무성헌재 “임신 22주까지는 여성 자기결정권 우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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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긴급 체포된 유명 레퍼 마이크로닷(26‧신재호) 부친 신 모 씨(61)가 사기혐의로 구속됐다.청주지검 제천지원은 1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를 마친 뒤 신 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검찰은 마이크로닷 모친 김 씨에 대해 사기혐의로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마이크로닷 부모 신 씨 부부는 1998년 제천에서 낙농업을 하며 친척과 이웃 등으로부터 수십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채 뉴질랜드로 달아났었다. 신 씨 부부의 사기혐의와 관련해 이웃 등 14명이 고소장과 진정서를 등을 경찰에 제출했으며 신 씨는 귀국 전에 8명과 합의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밖에 12일자 신문은 이미선 헌법 재판관 후보 주식투자와 관련, △‘이미선 남편 묘한 주식거래···사면 폭등, 팔면 폭락했다’ △‘이미선을 통해 본 그들의 은밀한 재테크’ △‘금융위 “이미선 주식거래 의혹, 조사 나설수도”’ △‘청 “이미선 주식 문제 없다”…헌법재판관 임명 고수할 듯’ △‘금융당국, 이미선 ‘주식투자 의혹’ 진위 파악 나섰다’ 등의 기사를 쏟아냈다.다음은 12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
-文 “조속한 3차 북미회담 희망, 남북회담 추진” 트럼프 “서두르면 올바른 합의 안돼”
대북제재…文 “성과 내야” 굿 이너프 딜로 단계적 비핵화 제재완화, 트럼프 “현 상태 유지가 적절” “빅딜”개성공단 등 남북 경협…트럼프 “지금은 적기가 아냐”116분 회담. 실질적 단독회담은 5분 안돼…트럼프, 文대통령 방한 요청에 확답 안해
양국 공동 언론 발표 대신 각각 발표-마이크로닷父, 사기 혐의로 구속 확정…“추가 수사 진행”◇중앙일보
-이미선 남편 묘한 주식거래···사면 폭등, 팔면 폭락했다
거래 재개 뒤 싼 값에 다시 사들여
OCI사건 수임, 내부정보 입수 의혹
야당 “이 후보, 연금 운용이나 해라”
청와대 “주식 취득 과정 문제없다”-이미선을 통해 본 그들의 은밀한 재테크
특권과 반칙 통한 재산 증식
진경준·이유정 사례서도 확인
“판·검사 주식 전수조사”도 거론-“블랙홀 주변 가스 덩어리, 10억℃에 빛의 속도로 회전”
그래도 남는 의문 Q&A
붉은색 블랙홀은 색깔 입힌 것
해상도 높이면 제트도 볼수 있어◇동아일보
-김정은 “자력갱생” 25차례 거론… 제재 안풀면 대화 거부할 듯
北 전원회의 ‘제재 버티기’ 내부결속-금융위 “이미선 주식거래 의혹, 조사 나설수도”
野 “미공개정보 이용 의혹 조사 의뢰”… 금감원 “기소된 이유정 경우와 유사”-교육감協 “고교 무상교육, 교육청에 재원부담 넘기지 말라”
두차례 연기 끝에 입장 발표◇한겨레신문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 유지될 듯…한국, WTO 분쟁 승소
상소기구 “자의적 차별·무역제한 아니다” 1심 패널 판정 뒤집어
위생·식물위생 협정 분쟁에서 1심 결과 뒤집힌 것은 이번이 처음-청 “이미선 주식 문제 없다”…헌법재판관 임명 고수할 듯
청 핵심 관계자 “주식 거래내역에
사전정보 취득 가능성 면밀 검증”
“부동산보다 주식, 전적 내가 관리”
이 후보자 남편도 직접 해명 나서“인사논란 되풀이, 국민실망 모르쇠”
여당 내부 우려속 ‘여론 지켜보자’
야당 “자진 사퇴를” 공세수위 높여-사기 혐의 마이크로닷 아버지 구속…법원 “도주 우려있어”
청주지법 제천지원 11일 “도주 우려있다”며 영장 발부
20여년 전 이웃 등한테 수억 원 빌린 뒤 국외 도피 혐의◇매일경제
-초역세권도 미계약 쇼크…청약마저 꽁꽁최고 57대1 경쟁률 순항했지만
고분양가 논란에 대거 미계약
중도금대출 가능했던 84㎡서도
상당수가 돈 안내 잔여가구로
‘로또 청약’ 기대감 움츠러들 듯-헌재 “임신 22주까지는 여성 자기결정권 우선해야”
“현행법은 태아 생명보호에
일방적·절대적 우위 부여”낙태 허용시기·범위 등
내년까지 법개정 통해 정해져합헌 소수의견 “태아의 생명
보호할 다른 효과적수단 없어”-前정권때 양극화 커졌다더니…소득분배지표 되레 개선됐네
통계청 ‘팔마 비율’ 첫 발표비율 낮을수록 불평등 완화
2011년 이후 지속적인 하락
文정부 ‘소주성’ 논리와 반대◇한국경제
-자구안 퇴짜…금호아시아나 운명 ‘시계제로’
채권단 “시장 신뢰 회복에 미흡”사실상 ‘수용 불가’ 금호에 전달
금융당국도 “대주주 재기 아닌
아시아나항공 회생이 기준돼야”-정용진의 ‘초저가 승부수’…“상식 이하 가격에 팔아라”
“전품목 가격파괴 구조” 특명
마트의 본질인 ‘싼 가격’으로
매출 감소 돌파구 찾기 나서-금융당국, 이미선 ‘주식투자 의혹’ 진위 파악 나섰다
미공개 정보 이용 정황에
거래정지 직전 대량 매도 의혹도
野도 금융위에 조사 요청 방침◇중부매일
-‘온천철도역 미끼’ 충주 앙성 기획부동산 피해 ‘눈덩이’
임야·전답 2~5배 부풀려 처분… 600여 명 340억원 손실 예상-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충청권 13명 대출제한
고용노동부, 242명 공개·419명 신용제재-‘한순간에 앗車車’ 어린이 교통사고 하루 1.5건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3년치 통계분석 발표-마닷 부모에 피해 본 가족·지인들 경찰서로
팔순 사촌형 “증빙 없는 1억 4천 어떻게…”◇충북일보
-거리 내몰린 50대… 희망 잃은 중장년
재취업정책 까다로운 절차 등 부담
현장선 “신입 채용이 더 낫다” 꺼려
"사업주 파격 지원·부담 경감 필요“-‘충북 명문고 육성’ 헌재 판결로 새국면
도·도교육청 정책 변화 관심-청주지법 부부판사로 유명했던 ‘이미선·오충진’
오, 청석고·서울대 법대 졸업
부부 청주 근무당시 곳곳 화제
고교시절 1등 놓치지 않은 수재
지인·동문 “현실적 결단해야”-21대 총선 D-1년 선거구별 후보군·현안 ④청주 청원구
‘젊은’ 선거구… 자천타천 다수 물망
여야 공천 경쟁 치열할 듯
인구 평균연령 38.8세 ‘최저’
유소년 구성비도 가장 높아
“초·중 개교 차질없어야” 염원◇충청타임즈
-최악 대기질 오명 청주, 숨통 튀이나
정부, 난방공사 연료 교체·오창 대기관리권역 지정
노후 경유車 예산 추경 편성 등 지원·규제 대책 기대-“폐기물 처리업체 클렌코 허가 취소하라”
대책위 기자회견 … 청주시 모든 소각장 입지 제한 등 요구
24일 行訴 2심 선고 … 재판부 현명한 판결 촉구 성명도-총선 D - 1년 … 충북 총성 없는 전쟁 시작與 후보군 물밑경쟁 치열 … 청주 현역대결 구도
상당선거구 4선 정우택 아성에 김종대 도전장
정정순·장선배·김형근 가세 …김동연 출마설도
흥덕선거구 도종환·충주선거구 이종배 3선 시동◇충청투데이
-미세먼지 ‘중국탓’ 근거 제시…공조까지 연결될까
충남도, 中 산시·장쑤성 등과 교류…9월 AECE 출범 기대 커-대전시 청년정책…이러다간 산으로 간다
올해 47개 사업 351억 투입
4개과서 제각각…예산도 나눠
정책 일원화 컨트롤타워 절실
市 “전담 국 신설은 어려워…”-대전 신·구도심 양극화…경매시장도 예외없다
주거시설 낙찰가율…신도심 평균 80%·구도심 60% 기록
토지경매 양상 비슷…신도심 중심 주택공급·개발호재 영향◇대전일보
-헌재, 낙태죄 조항 헌법불합치 판단…내년 말까지 법 개정-‘투수전 완패’ 한화이글스, SK에 2연패-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국민청원 돌입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대책위 11일 기자회견◇중도일보
-대전 민간특례사업 도시계획위 결정 따라야
도공위와 도계위 통해 충분히 공익성 따질 수 있어
일몰제 기한 촉박…민민 갈등 대치로는 해결 안돼-'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 입찰 뒷말 무성
업체참여 문호 좁혀 비판 시민안전 뒷전 지적도
市체육회 “사업비용 산출 문제 없어 안전성 확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