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發 고용 악화…구직급여 ‘사상 최대’LG화학·SK하이닉스 대규모 신입배치…청주 경기 ‘맑음’ 대전 ‘트램’ 교통혼잡 등 우려 커지자 진화나선 대전시잇단 강도…떨고 있는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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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자 신문은 최근 식료품값과 택시·시내버스 요금이 줄줄이 인상하거나 인상을 예고한 가운데 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보도했다.중부매일은 CJ의 햇반과 어묵 등 7개 품목이 인상되고 맥도날드의 23개 메뉴도 올랐다고 전했다. 서울을 시작으로 택시요금인상을 시작하더니 대전시와 충북도 등도 요금을 올릴 테세다.또한 최저임금발(發) 고용이 악화되면서 구직급여가 ‘사상 최대’로 1월 지급액이 6256억원으로 39% 급증했다고 신문들은 전했다. 이는 5개월 만에 역대 최대치를 또 경신하며 17만명이 신규 신청했는데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건설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밖에 11일자 신문은 △장하준 “이씨·정씨, 삼성·현대서 쫓겨나면 국민 하루 즐겁지만 20년 고생” △방위비 분담금 1조389억원…1년짜리 계약 한국에 부담 △전세금 하락에 깡통전세, 전세금 못 내주는 집주인 늘어나 △도내 의료 격차 심각…목숨 건 구급차 탑승 △대전 거주 20대 남성 홍역 양성반응…유전형 분석 중 △‘청풍호반 케이블카’ 내달 초 첫 운행 등의 기사가 관심을 끌었다.다음은 11일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
-지상파 라디오들, 文정부에 주파수서울대, 朴정부‧文정부 500일 분석
주요 진행자 모두 정부 우호적…출연자도 여당에 한국당 약 2배-“이석기 3·1절에 석방하라”… 靑 몰려간 2000명-김태우 “靑 드루킹 수사 내용 파악 지시…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감찰”
“靑 이인걸 특감반장, 드루킹 검찰 제출 ‘USB 알아보라’ 지시”“텔레그램 지시 13분 만에 박모 특감반원이 보고”
“이 특감반장에 수사 조회 지시한 사람 모두 알 것”
“靑, 유재수 전 금융위 국장 비위 의혹 무마”
“흑산공항 반대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찍어내”◇중앙일보-장하준 “이씨·정씨, 삼성·현대서 쫓겨나면 국민 하루 즐겁지만 20년 고생”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세계·한국 경제 진단투기자본에 안 넘어갈 장치 필요
지분 30% 저커버그, 의결권 과반
차등의결권 주는 것도 방법미·중 무역전쟁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 기술 고도화돼 한국 직격탄-방위비 분담금 1조389억원…1년짜리 계약 한국에 부담
한국 금액과 미국 계약기간 절충
트럼프, 분담금 국정과제로 설정
미국 추가 인상 압박 가능성 커-‘화웨이 포비아’ 전세계 확산···고민 깊어지는 LG유플러스◇동아일보
-종전선언-核부분신고 ‘하노이 선언’ 1차 윤곽
北-美 평양 실무협상서 의견 접근
비건 “공개된적 없는 실질내용 논의”… 우라늄시설 폐기 등 내주 추가협상
트럼프 “하노이에서 2차 정상회담… 김정은의 北, 엄청난 경제강국 될것”-전세금 하락에 깡통전세, 전세금 못 내주는 집주인 늘어나-오세훈 “문재인 대통령, 5년 임기도 못 채울 것 같아”-온천수 고갈된 영광 해수온천랜드, 혈세 130억 날려…책임은 누가?
군비 등 200억 투입 2010년 개장…온천수 고갈
2017년 휴장 뒤 68억에 매각 계약…혈세낭비 비판◇한겨레신문
-홍준표 등 6명 “불출마 불사” 한국당 ‘반쪽 전당대회’ 되나
한국당 전대 마찰 고조6명 “2주 이상 미뤄야 후보 등록”
북미 정상회담 겹쳐 흥행 빨간불
당 선관위 “흥행 사유로 연기 못해”
황교안·김진태만 뛰나 당내선 우려-한국 자동차 생산 3년째 ‘후진’…6위 자리도 멕시코에 내줬다
차산업협회 ‘10대 생산국 현황’ 발표
인도·멕시코에 밀려 7위로 하락
1위 중국·2위 미국·3위 일본 순◇한국경제
-“韓, 외부서 전력 못 끌어오는데…脫원전하다 탈나면 누가 책임지나”
‘탈원전 한국’에 주는 전 대만 총리의 충고
한경 단독인터뷰 - 대만 ‘탈원전 폐기’ 이끈 장산정 前 총리전력은 경제·기업활동 토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안정성 못 맞추는 결정적 한계
원전은 가장 실용적 에너지원충분한 정보가 포퓰리즘 막아
국민이 객관적 상황 파악하도록
탈원전 둘러싼 여러가지 사항
중립기관서 조사…타협 여지 넓혀야-최저임금發 고용 악화…구직급여 ‘사상 최대’
1월 지급액 6256억…39% 급증
5개월 만에 역대 최대치 또 경신
17만명 신규 신청…건설업 최다정부 ‘일자리안정자금’ 효과
고용보험 가입자 50만명 늘어◇매일경제
-‘하얀 코끼리’에 짓눌린 강원…“8600억쓰고 일회용시설 만든 격”
13곳 경기장 과반이 방치
13곳 대부분 제대로 활용못해
유지관리비 축내는 애물단지정선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복원·존치 갈등에 ‘셧다운’1200억 투입 아이스아레나는
1년간 가수콘서트 2번이 전부국비지원 법안은 3년째 표류-SNS서 마약 팔아도 단죄 못하는 사회
의약품 온라인 불법유통 기승지난해 3만건 적발했지만
식약처 고발조치 44건 그쳐◇충북일보
-도내 의료 격차 심각… 목숨 건 구급차 탑승
‘치료 가능 사망률’ 수치 높아
음성은 분만 산부인과도 전무
최근 산모 구급차서 출산
李지사 구급대원 격려 두고
“출산 환경 조성부터” 지적-‘감기 걸린’ 수도권부동산… 지방은 아예 ‘몸살’
정부, 고강도 부동산 대책 여파
규제 탓 충북 아파트값 급락
지방부동산 경기 ‘회생불능’
‘풍선효과’ 일부 수도권 해당
양극화 해소 대책 마련 필요-청주공항 주차요금 인상… 이용객 “불만”
1만원 정액제 2주차장 인상
이용객 “대중교통 불편” 의견
자차 이용률 높아 부담 가중◇충청타임즈
-청주에 일자리 1만개 ‘종합항공센터’ 조성 필요하다
F-35 전투기 17전비 배치 … 청주 민·군복합 종합항공센터 건립 최적지
김종대 국회의원 “항공산업 블루오션 전자·시스템 정비 청주 선점 필요”-충북 10년 연속 무역 흑자 … 지역 쏠림 숙제
작년 232억3500만달러 수출 … 전년比 16.2% ↑
청주시 148억400만달러로 전체의 89.4% 차지
반도체 영향 커 … 음성·진천·충주·보은 뒤이어-잇단 강도… 떨고 있는 편의점
청주지역 지난달 3건 발생 … 종사자 불안감 증폭
한달음시스템 등 안전장치 구축 불구 사용법 몰라
충북청 ‘경계경보 발령 체계 구축’ 등 예방 온 힘◇충청투데이
-대전방문의 해 유료 관광지 지역민 우대 정책 절실
대전방문의 해 맞아 관광지 지역민 할인 필요성 대두-대전 ‘트램’ 교통혼잡 등 우려 커지자 진화나선 대전시-LG화학·SK하이닉스 대규모 신입배치… 청주 경기 ‘맑음’
충북 지역경제 활력 … 긍정적 효과 기대◇대전일보
-떨어지지 않는 대전 주택가격…트램 건립 탄력에 조정대상지역 지정 우려도-대전 거주 20대 남성 홍역 양성반응…유전형 분석 중◇중도일보
-중기중앙회장 선거전, 5명 중 4명이 ‘충청’… 지역 경제계 관심 ‘고조’
후보등록 마감, 김기문·원재희·이재광·이재한·주대철 후보 ‘5파전’
대전 기업인 최초·충남 출신 최초 중기중앙회장 탄생할까?-멸종위기 겨울철새 찾아오는 세종 ‘합강습지’ 보존대책은?
금강과 미호천 만나 내륙습지 형성
조류 멸종위기 10여종 개체 수 늘어
정밀연구 2014년 이후 중단돼 재개 필요◇중부매일
-식료품·택시·시내버스 요금 줄줄이 인상 예고
CJ제일제당, 햇반·어묵 등 7개 품목 인상
맥도날드 23개 메뉴도 올라
충북도, 이달말 심의위원회 개최… 농어촌버스 요율조정 용역 발주-충북 165억5천700만 달러 무역흑자 기록
전체 무역수지 중 청주 89.4% 차지… 쏠림현상 두드러져
작년 전기전자제품·화공품·반도체·정밀기기 등 수출 호조-‘청풍호반 케이블카’ 내달 초 첫 운행
2.3㎞ 왕복 성인 1만5천원… 수경분수 철거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