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사망 학생 유족 “사인 규명해달라” 반도체 수출 곤두박질…충북경제 불안감 확산원자력硏원장까지 탈원전 인사 채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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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해외봉사활동 중 사망한 건양대학교 학생 가족들이 “사망원인에 대해 명확히 규명해 달라”고 대학 측에 요구했다.건양대 학생 2명은 지난 8일 프놈펜에서 봉사활동 중 복통을 호소해 두 차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9일과 10일 각각 심장마비와 패혈성 쇼크로 사망했다.건양대에 따르면 캄보디아로 해외봉사를 떠났던 건양대 학생과 교직원은 13일 전원이 조기 귀국했으며 사망한 학생 2명은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로 이송해 부검을 실시한 뒤 장례절차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지난 12일 조기 귀국한 학생들은 건강상태 진단과 정신건강, 심리상담 치료를 받고 있다.또한 미세먼지가 13일에 이어 14일에도 대전과 세종‧충북지역에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여 외부 출입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따라 대전‧세종‧충북지역은 화력발전소‧시멘트공장 등의 가동 시간을 줄이는 비장저감조치가 발령됐다.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나쁨 수순이 되면 외부 출입을 가능하면 자제해야 한다.외출 시에는 △마스크 착용 △도로변 등에서 지체 시간 줄이기 △귀가 후 깨끗하게 손과 발, 눈, 코 씻기 △적절한 환기와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 폐기물 태우기 자제 △물과 과일, 채소 섭취 등이 필요하다.다음은 14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
-“가족 같은 직원들 20년 만에 내보내… 희망이 없다는 것, 그게 가장 두렵다”
[직원 160명 중 30명 해고… 어느 中企 사장의 눈물]
“최저임금, 올해는 사람 줄여 버텨보겠지만 내년엔 어찌 될지…”-원자력硏원장까지 탈원전 인사 채우나
문병룡·강정민 등 유력후보 거론-KDI, 경기둔화 ‘추세적 흐름’ 공식화…“수출 위축”
지난달 ‘점진적으로 둔화’→이번달 ’경기둔화 추세’
수출 진단 부정적으로 전환 “수출 여건도 악화”-탈원전 정책 놓고 정면 충돌한 송영길·우원식
송영길 “신한울 원전 건설을”…우원식 “시대변화 못읽어”-황교안, 15일 한국당 공식 입당…2월 전대 출렁
野 주자도 여당도 매서운 견제구◇중앙일보
-서해 건너오는 중국발 미세먼지 잡았다
서해 600m 상공 첫 항공기 실측
안면도 육·해상 측정치보다 높아
“국내 미세먼지 30~50% 중국 탓”
중국선 “서울 미세먼지는 서울산”-[위기의 한국외교, 원로에게 묻다] 반기문 “한·일 외교, 역사 앞세우면 아무것도 못 한다”
정권 교체된 뒤 외교관 문책
한국 외교의 신의 떨어뜨려방위비 분담금 대통령 결단 필요
주한미군 장래와 연계돼선 곤란김영철 91년에도 남북협상 관여
우리 대표들은 수명 너무 짧아◇동아일보
-[단독]3·1만세 국경일로… 臨政의 첫 달력
[2019 3·1운동 100년, 2020 동아일보 100년]1919년 제작 ‘대한민력’ 첫 공개
맨 위엔 독립군 개선행렬 그림… 주권 가진 독립국 지위 드러내-美서 고개드는 ‘北 단계적 비핵화’… ‘핵동결’로 타협점 찾을수도
美 ‘완전한 비핵화’ 후퇴하나-14일도 숨이 ‘컥’… 마스크 꼭 쓰세요
10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지방의원 해외연수 ‘셀프 심사’ 막는다
예천군의원 파문 재발방지… 행안부, 국외여행 감시 강화◇한겨레신문
-[단독] 체육계 ‘무관용 원칙’ 말뿐이었다…폭력·성폭력 ‘영구제명’ 9.7%뿐
대한체육회 신고·처리 현황 입수
5년간 중징계 17%…무관용 말뿐
성폭력 뒤 외국감독으로 복귀도가해자 인맥 얽힌 종목단체가 심의
“권한 강한 독립적 심의기구 급선무”-전국 대형·고액 유치원 1000곳 종합감사 나선다
사립유치원 감사 대상 기간 축소하려 안간힘
교육당국 “원칙대로 지난 5년 동안 사안 감사”-스마트폰 ‘한랭전선’…“반도체보다 심각하다”
스마트폰 등장 이래 첫 수요 감소
전세계 출하량 1년새 5%
중국 업체 급부상 겹쳐
삼성전자 영업이익 30%
LG전자 적자 다시 3천억대 추정“애플 흔들릴 정도로 레드오션”
압도적 1등 사라져
프리미엄 시장 중 거센 추격
“구조적 문제…반등 쉽지 않아”
5G 폴더블 폰 승부수 전망◇매일경제
-“고장난 경제정책 고수…답답하다”
15일 靑간담회 앞서 전국 지역상의 회장 설문
15명 중 9명이 "위기 상황"“노조·시민단체·정부 압박에
지금 같으면 사업 접고싶어”-애플은 시작일뿐…‘차이나 쇼크’ 다음은 스타벅스美골드만삭스 보고서 파문무역전쟁 여파 中소비 급랭
스타벅스 투자의견 하향조정유럽 명품·자동차 매출도 급감
“中 성장률 목표 6%로 내릴 듯”-“정부가 공공 단기근로 쏟아내봐야…청년들 차라리 백수 택해”
청년문제 현장전문가 6인의 진단중기에 채용 보조금 주기보다
직업훈련 등 직접지원이 바람직청년임대주택 전세대출 이자
고시원 월세보다 비싸 ‘외면’청년에 투자 아까워하지 말고
미래세대 정치참여 길 넓혀야◇충청투데이
-대전 월평공원 이해관계자 집단반발 본격화
대전시 민간특례사업 난항…-건양대 캄보디아 봉사 사고 유가족 “사인 명확히 규명해달라”
건양대 캄보디아 봉사 사고
시신 국내이송 즉시 부검, 봉사단 전원 조기 귀국, 건강체크·심리상담 병행-예천군의회 해외연수 불똥…고민빠진 충북 지방의회
충북도의회 “연수강행 부적절”
청주시·괴산군의회 “계획보류”◇대전일보
-세종시교육청, 고교신입생 배정 오류…학부모 혼란 초래
예비소집일 1주 연기…최교진 교육감 “이유막론 혼란 야기한 점 사과”-13일 충청지역 고농도 미세먼지 몸살…14일도 최악의 대기상태-대전 택시, 요금은 인상 서비스는 그대로
대전시, 이르면 내달 중 행정개선명령안 고시한다지만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 없어◇중도일보
-시중은행 기본급의 300% ‘성과급 잔치’에 서민들 눈총
국민·신한은행 2년 연속 300% 지금
“저축이자는 쥐꼬리, 이자장사” 비난-출연연 연구자들 ‘도덕적 해이’ 여전…규정준수 소홀
휴가 부정사용·마일리지 미등록·예산 분할 사용 등-자유한국당 전대 레이스 ‘후끈’ 경쟁 본격화
황교안 입당 소식에 전대 출마설 제기
충청 주자 당권 가도 영향 줄까 촉각
지역선 정우택-정진석 단일화 목소리◇중부매일
-‘투자유치’ 생산단계 돌입 충북경제 ‘견인’정초시 충북연구원장 올 경제성장률 3.97% 전국평균 상회 전망
반도체 가락 하락세 등 ‘위기요소’ 작용·소득 역외유출 차단 필요-초미세먼지 최악… 시멘트사 억제시설 가동
충북도, 차량2부제·분진흡입차 확대 등 비상저감조치 시행-충북 일선학교 부적절 회계처리 무더기 적발
도교육청, 17개 유·초·중·고·특수학교 감사결과 공개
한 사립유치원 원장 개인 세금 공금처리 등 8건 비리◇충북일보
-10년 공공임대 분양가 산정 논란
수도권 중심 올해 첫 분양전환
시세 따라 결정… 서민층 부담
도내 무주택자들 ‘셈법 복잡’
입주자 모집도 부정적 영향-“세금 늘기 전에” 임대사업 등록 급증
충북도 지난해 11월 81명
지난달 144명 신규 등록
임대소득 전면과세 영향-새해에도 충북 아파트 가격은 계속 추락
1월 1주 충북지역 아파트 가격 전주 대비 0.21% 하락…하락폭 전국 두 번째로 커
감정원 “올해 아파트 가격 하락세 이어질 것”◇충청타임즈
-반도체 수출 곤두박질...충북경제 불안감 확산
매출 전망 전분기比 낙폭 -21p … 가장 두드러져
전체 수출액의 40% 이상 점유 불구 여건 악화
지역내총생산 대비 ‘4% 충북경제 달성’ 적신호-충북→세종시 이주민들 ‘만족’ … 脫충북 대책 시급
대전세종硏 거주 만족도 설문 … 5점 만점에 3.78점 집계
대중교통 편리성·복지서비스 등 꼽아 … 계속거주 의향도 ↑
청주시 인구유출 가속화 우려 고조 … 정주여건 개선 지적-충북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올해 첫 시행-법정구속 직전 도주 20대 자수
警 “구속영장 집행 전 달아나 도주죄 처벌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