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행사·축제 등 제천 홍보 메신저
  • 이상천 시장(가운데)과 위촉된 시민기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시
    ▲ 이상천 시장(가운데)과 위촉된 시민기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천시

    충북 제천시는 10일 개성 있는 콘텐츠로 시정 소식과 제천의 매력을 알릴 ‘SNS 시민기자’ 11명을 추가 위촉했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새로운 시민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민기자단 운영계획, 활동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11명을 합쳐 시민기자단은 모두 26명으로 활동기간은 기존 시민기자단의 잔여임기인 2020년 3월까지다.

    시민기자단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의 SNS를 통해 시정과 주요 행사·축제를 게재해 제천을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이상천 시장은 위촉식에서 “최근 SNS의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SNS를 통한 홍보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시민기자단이 제천시 홍보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격려했다.

    시는 시민기자단 운영 이외에도 SNS를 통한 다양한 시정 홍보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적극 추진해 시정홍보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