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조직개편설 ‘점화’… 노영민 비서실장 거론행정안전부 세종시 이전…24일부터 4차에 걸쳐 실행 문체부 ‘2019년 대표 문화관광축제’ 대전 지역축제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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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노영민 중국 대사가 급부상하고 있다.

    중앙일보와 충북지역에서 발간되는 일간지는 문재인 대통령이 조만간 비서실 개편할 게 확실시 된다면서 노 대사의 비서실장 발탁 가능성을 보도했다. 여권에서도 노 대사가 비서실장이 1순위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대신 대통령 비서실장을 하다가 2022년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지사에 도전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했다.

    충북지역에서는 노 대사의 비서실장 발탁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청와대에 충북 출신인사들이 전무한 상황에서 노 실장이 비서실장으로 발탁될 경우 충북발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이밖에 3일자 신문에는 △수시 이월 급증 … 대학가 신입생 충원 비상 △걷는 자동차 ‘엘리베이트’…현대차 CES서 첫 공개 △충북 영하 15도 안팎 강추위 피해 속출 △대전집값 정체기 들어가나…상승세 한풀 꺾여 등의 기사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은 3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보훈처 ‘암 투병 박승춘 前처장’ 보훈대상 선정 6개월째 보류
    고엽제 후유증… 뼈까지 암 전이
    文정부서 ‘적폐청산 1호’ 지목돼

    -법원행정처장 사의
    대법원장이 임명한지 1년만에 이례적 사의 표명
    ‘사법행정권 남용’ 수사 놓고 대법원장과 갈등설

    -文, 경제계 신년회 2년째 불참… 재계 “기업인에 대한 시각 반영”
    [文대통령 신년회]
    작년엔 “평창올림픽 때문에” 올해는 “갈 곳 너무 많아서”

    ◇중앙일보
    -[단독] “1000만원 제3녹취 있다…우윤근 취업사기 고소할 것”
    김태우 수사관 보고에 나온 건설업자 장모씨 인터뷰
    장씨 “의혹 입증할 제3의 녹취록 있다” 주장
    우 대사 측 “장씨 협박에 빌려준 것으로 사실 무근”

    -주 이탈리아 북 대사, 서방국가 망명 타진
    2015년 부임 조성길 대사 대리
    이탈리아 당국서 신병 보호 중
    한국행 희망 여부는 확인 안 돼
    “북한 최고위급 아들 또는 사위”

    -신재민 ‘1조 바이백 취소’ 폭로…그날 채권시장 누군가 손해 봤다

    -[강찬호의 시선] 차기 대통령 비서실장의 조건
    노영민 기용설 속 의외의 인물 낙점 가능성도
    당정 불통 심각 … 대통령·이해찬 직접 대화하길

    ◇동아일보
    -文대통령, ‘촛불 정신’ 거론하며 경제개혁 천명 왜?
    “경제개혁, 시간 걸리고 논란 있어도 공감 얻을 때까지 인내”
    [文대통령 신년 인사회]文대통령, 정책기조 고수 천명

    -“기업 부담 핵폭탄급인데 규제 완화는 수류탄급”
    재계, 규제혁신 강조 환영했지만… “신속히 실천해야 숨통 트여” 호소

    -자영업자 47% “직원 줄이고 근무단축”
    최저임금 부담 인력조정으로 대처

    ◇한겨레신문
    -여야 “남편 전두환은 민주주의 아버지” 이순자 일제 규탄…한국당만 침묵
    여야4당 비판 “민주주의 네 글자 농락말라”
    ‘고문’ 경험 설훈 “전두환 용서말았어야” 울먹

    -“환자에게 일어나 인사하던 의사 임세원”…진료 환자들 조문 이어져
    진료실 옆 간호사 안전 확인하고
    반대편으로 대피하는 모습 담겨

    동료들과 진료 환자 조문 이어져
    “치료받고 우울증 극복한 아들
    사고소식 듣고 밤새 울었다”
    피의자 박씨, 범행 동기 질문에 침묵

    -신재민 “차영환이 보도자료 막았다”…기재부 “발행규모 등 최종 확인한 것”
    ‘적자국채 4조 발행 압박’ 주장 관련
    기자회견 열어 추가 폭로 이어가
    “차 비서관이 기재부 간부에게 
    전화 걸어 말하는 것을 목격”

    기재부 “신재민, 공무 비밀누설” 고발

    ◇매일경제
    -걷는 자동차 ‘엘리베이트’…현대차 CES서 첫 공개

    -반도체마저 안팔린다…삼성, 재고 조절 나서
    D램 가격하락·수요둔화에 긴급처방 나서

    -[2019 신년기획] 불신임 받은 소득주도성장…20·40대 “민생·고용 악화 실망”
    매일경제·MBN 새해맞이 국정 여론조사

    국정운영 잘못한 이유 1위
    경제정책이 43%로 압도적
    취업난·최저임금 여파 반영

    가장 잘한일 ‘대북정책’ 꼽아
    김정은 답방, 찬성이 반대 2배

    ◇충청타임즈
    -청주 옛 연초제조창 ‘비즈니스센터·호텔’ 건립 안한다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중 2단계 사업 재검토 
    한범덕 시장 “재건축 아닌 문화매개 재생이 원칙”
    선거 공약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의지 재천명도

    -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 지정 전주·성남시 반발 - 청주시 잠잠
    전주시 - 의회 “지역 불균형 해소 위해 특례시 지정해야”
    성남시 - 의회 행정수요 140만 육박 … 법률안 개정 촉구
    충북·전북·강원 광역시 없어 예산 차별 등 소외 심각
    최충진 청주시의원 “시·의회·시민 힘 모아야할 때”
    국회 행정수요 기준 지정 개정안 발의 … 귀추 주목

    -충북 영하 15도 안팎 강추위 피해 속출
    한랭질환자 9명 발생 … 저체온증으로 2명 사망 
    한파 5일 이상 지속 … 수도계량기 54개 동파도

    -수시 이월 급증 … 대학가 신입생 충원 비상
    충북지역 4년제 대학 13개 곳 1351명 집계 
    100명 이상도 6곳 달해 … 중원대 304명 최다 
    정시 지원 최대 3번 … 미달땐 충원 방법 없어

    ◇충청투데이
    -행정안전부 세종시 이전…24일부터 4차에 걸쳐 실행 

    -학교 주관 구매 허점 노린 ‘교복비 담합’ 논란 일파만파 
    청주서 업체 3곳 낙찰자와 금액 합의… 입찰제 이후 첫 적발 

    -문체부 ‘2019년 대표 문화관광축제’ 대전 지역축제 ‘전무’ 
    41곳 발표… 효 문화축제 탈락, 등급별로 예산지원… 아쉬움↑
    대전시·자치구 간 협업해야 

    -외식물가 '급상승'… 1인가구 울며 겨자 먹기 
    도시락 물가 전년비 6% ↑, 대전 1인가구 7년새 6% ↑, 독거노인도 3년새 20% 늘어

    ◇대전일보
    -최저임금, 자동차보험, 택시비, "올해 다 오른다“
    생활물가 인상 기조도 지속, 소비자들 고역 이어질 듯

    -충청 당대표 나오나... 한국당 전대 내달 27일 예정

    -태양광발전 앞으로 산림서 짓기 어려워진다

    ◇중도일보
    -여야 ‘靑특감반 의혹+신재민 폭로’ 새해벽두부터 대립각
    한국 “국조·특검 도입” 주장에 민주 “운영위에서 의혹해소” 일축
    바른미래, 기재위 소집 요구…‘특검·국조’는 유보

    -대전집값 정체기 들어가나…상승세 한풀 꺾여
    감정원 12월 주택가격동향조사 발표
    대전 0.50%…지난달보다 0.13%↓
    충남·북 하락폭 커지고 세종도 상승폭 축소

    -정인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철도안전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시무식 자리에서 ‘사명감’, ‘미래성장’ 강조
    “잇딴 사고 전화위복 삼아 철도 안전 한 단계 올려야”

    ◇중부매일
    -靑 조직개편설 ‘점화’… 노영민 비서실장 거론
    임종석 비서실장 교체 관심··· 후임에 조윤제도 하마평
    참모진 다수 교체 전망… 문 대통령 집권 3년차 성과내야

    -엘리트·아이비클럽·스쿨룩스 청주점 담합 적발
    교복 학교 주관구매 입찰시행 최초 사례
    27건 중 20건 낙찰… 공정위, 시정 조치

    -한범덕 청주시장 “시내버스 준공영제 반드시 추진”
    기자 간담회서 공약 청사진 제시

    -충북도내 초등학교 2곳, 신입생 없다
    저출산 여파… 도교육청, 4일까지 취학자 예비소집

    ◇충북일보
    -권역·도농복합·연동 ‘제각각’
    선거구제 개편·2020 총선
    새해 정치권 최대 화두
    한계 드러난 ‘비례대표제’
    여야 개편 놓고 셈법 복잡

    -‘주휴수당 불똥’ 주급 놓고 기싸움
    최저임금 주휴시간 포함 논쟁
    알바생 “月給 아닌 週給 달라” 
    사업주 “금세 그만둘라” 난색

    -마트 비닐봉투 사용금지… 갑질배상 강화
    달라지는 유통업계 제도
    자원 절약 법률 개정안 시행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도 주목

    -하천물 마시며 보조금 삭감 간접 항의
    제천 송어비빔회축제추진위
    ‘삭감 이유’ 장평천 오염 논란 
    “수질 문제없다” 시위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