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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자 중앙일간지들은 일명 “혜경궁 김씨”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의 대선(大選) 경선 당시 ‘허의 트윗글’에 대한 경찰 수사가 마무리 되며 이 지사가 정치적으로 최대 위기에 몰린 상황을 비중 있게 처리했다.
이 지사가 경선 허위 트윗글 문제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권 후보에서 흔들릴 가능성까지 제기됐다는 것이다.
경찰은 문재인 대통령과 대선 후보 경선 당시 “문죄인” “노무현꼴 될 것”이라는 ‘혜경궁’의 4만 건의 트윗 공격이 이 지사의 부인 김 씨가 한 것으로 결론을 내리고 19일 김 씨를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한다.
한편 이 지사측은 경찰수사와 관련해 “수사근거가 허접하다”고 비판하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또한 충청권 신문들은 △대전시의회 김소연 의원 폭로 진실공방 국면 돌입 △대전예술의전당 공연장 대관 특혜의혹 △KTX세종역 ‘동상이몽’ 이번주 분수령 맞을까 △서울지역 최상위권 288점… 대전·충청 상위권 241점 이상 △‘잔혹 범죄’ 터졌다하면 청주 등의 기사를 게재했다.
다음은 19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괜찮은 일자리’ 80만개가 올해 사라졌다
최저임금 16.4% 인상 10개월 성적표, 취약계층이 되레 직격탄
알바가 대부분인 주17시간 이하 단기 일자리는 17만개 늘어-치매 환자 실종 年 1만명 넘었다
104명은 돌아오지 못한 채 숨져-文대통령과 맞붙었던 이재명, ‘혜경궁 김씨’로 정치 최대 위기
이재명, 대선 경선서 文대통령 공격한 이후 줄곧 親文과 대립각
안희정 이어 李까지 치명상땐 與 차기 대선구도 요동칠 가능성◇중앙일보
-“금감원·경찰청·한전·기상청 … 스타트업 아이디어 훔쳤다”
창조경제 하랬더니 모방경제 했었나
[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금감원 유사사업으로 60억 손해본
주소일괄 변경 서비스 업체 하소연경찰청 한전 기상청 등 베끼기 의혹
공공데이터법 따라 60개 사업 폐지기술 약탈로 실적내려는 구태 여전
국가기관 엄격한 법, 제도 적용해야-[단독] 노조에 밀린 교통공사, 지하철 무인화도 철회
공식 노사합의서에는 없는 내용
“해고자 구제, 5급 승진 구두합의”
노조 ‘특별합의서 해설’로 설명
사측 “노조의 자의적 해석일 뿐”-‘문죄인’, ‘노무현 꼴 날것’···혜경궁 김씨 4만건 트윗 재주목
“문죄인” “노무현꼴 될 것” 혜경궁 4만건 트윗 … 이재명 호위무사 자처했다-대전 유성구서 규모 2.1 지진
◇동아일보
-[단독]“혜경궁” 지목된 이재명 부인, 휴대전화 제출 거부
與경기지사 경선 허위 트윗글 수사… 경찰, 19일 金씨 기소의견 檢송치
李 “수사근거 허접” 증거공방 예고-근로자 평균 연봉 3475만원… 44만명은 1억이상
작년 6746만원 벌어야 상위 10%
대기업 정규직 1년새 60만원 줄고 中企는 102만원 올라 격차 다소 줄어-운전할 1명 뽑아 음료수만… 놀이 같은 ‘술자리 보프’ 효과만점
[생명운전 차보다 사람이 먼저다]<19>네덜란드-독일, 음주운전과 전쟁-김병준 “문재인 대통령, 민노총과 결별하라” 압박
“구조조정 가로막는 기득권 세력”◇경향신문
-한국당, 진박 공천 연루 의원들 물갈이 되나
조강특위, ‘집중 심사’ 방침
영남지역 다선들도 ‘타깃’
계파갈등 또 다른 뇌관 될 듯-시·군의회, ‘봇물 터지듯’ 월정 수당 인상 결의
자율성 높이려 20% 상한 규정 폐지하자 2배까지 올려
광양·영광·충북 등…강원도선 ‘부단체장급’ 요구도
“의정비 현실화” 주장에 “겸직 허용 문제도 따져보자”◇한국경제
-“프로젝트로 수개월 밤새우는데”…1개월 근로시간 한도 넘기면 ‘불법’
‘선택근로’ 기업들 비상주52시간 유예 종료 앞두고 속타는 IT·조선·건설업계
선택근로제, 무조건 月 209시간
특정기간 일감 몰리는 IT업계…개발자들 출시 전후 집중 근무
“현장선 근로시간 지키기 어려워”탄력근로제는 ‘무용지물’
정치권 ‘탄력근로’ 개선한다지만 週 최대 64시간 넘겨선 안돼
일시적 업무급증 업종엔 안맞아‘선택근로’ 불가피한 IT·조선 등 “정산 단위기간 6개월로 늘려야”
-‘업(業)의 본질’ 화두 던진 구광모…LG 대변화 예고
전략회의서 사업 근본 파고들어확 달라진 사업보고회
실적 점검·사업계획 논의 대신 주력 사업 강점·장점 주로 따져
발표보단 경영진 토론 위주로실리콘밸리 문화 이식하나
미국 생활 오래한 구 회장, ‘회장’ 아닌 ‘대표’로 불리길 원해
이달 말 임원인사 폭 놓고 관심◇대전일보
-대전 서구·유성구,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 갖췄다-김소연 의원 폭로 진실공방 국면 돌입
-대전예술의전당 공연장 대관 특혜의혹
-[현장 르포] 음주 측정 거부에 차량 버리고 도주까지
대전 봉명동 음주운전 특별단속 동행 취재◇중도일보
-KTX세종역 ‘동상이몽’ 이번주 분수령 맞을까
4개 충청권 자치단제장 만나는 충청권 행정협의회 이번주 세종서 열려
KTX세종역 등 통큰 합의 이뤄질 지 관심-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지역경제 ‘블랙홀’…우려 증폭
대규모 쇼핑시설로 중소상권 고민 빠져
경제단체 “지역법인화 만병통치약 아냐”
강제성.실질적 지역기여 방안 필요-[수능 가채점 분석] 서울지역 최상위권 288점… 대전·충청 상위권 241점 이상
제일학원 국수탐 3개영역 원점수 기준 지원가능점수 공개
대전대 한의예 278점·충남대 의예 279점 이상돼야 지원가능
국어영역 어려워 가채점 결과 최대 10점이상 떨어질 수도-대전 도안대로 공사 본격화…도안 2.3단계 개발 기폭제
16일 기공식, 서남부지역 교통 혼잡 개선 및 도안 2‧3단계 도시개발 촉진
미개설 구간 1.9km 구간 공사 실시…2020년까지 공사 완료 예정◇중부매일
-충주 워터테마파크 백지화·라이트월드 애물단지
민자관광사업 유치 허와 실 - 1. 지자체 사활 걸지만 대부분 실패-세종시 주택 3천100호 ‘청주시민’ 소유
통계청 조사결과 세종 내 개인주택 3채 중 1채 외지인 점유
인근지역 인구유출 직격탄… 대전 유성구·서구·충북 청주 순
강력한 부동산 정책 불구 투자목적 ‘2주택 이상’ 비중 높아-청주공항 주차장 ‘요금인상’ 추진… 이용객 반발 예상
공항 “시설개선·포장” 6천원~1만원으로 조정◇충북일보
-초겨울 쌀쌀한 날씨 녹인 ‘참 봉사’
민간사회단체 ‘상당유니쉐어’
2016년부터 토요일 무료급식
지자체 도움 없는 순수 모임
부모님 따라 온 아이들도 참여-충북대 의예과 예상합격선 ‘278점’
충북대 수의대 270점 이상
청주교대 초등교육과 264점
지난해보다 커트라인 하락-‘잔혹 범죄’ 터졌다하면 청주
최근 남편, 아내 살해 후 자살
지난 5·7월도 잇단 살인사건
온라인 ‘무서운 도시’ 입방아
실제 사건 수 많지 않음에도
잔혹한 범행 수법으로 주목-道혁신도시 균형발전 과제 ‘수두룩’
정주 여건·인적자원 투자 강조
진천·음성 행정 일원화 주문
“이전 기관-지자체 협력 강화”◇충청타임즈
-충북 정치권 벌써부터 ‘꿈틀’
정우택 의원, 한국당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 예상
바른미래당 등 野 지역당협위원장 물갈이 진행중
총선 1년 넘게 남았지만 출마예정자 움직임 포착
청주 흥덕구 노영민 주중대사 거취 초미의 관심사-청주지역 시내버스 21일 환승대란 오나
4개 노조 요금징수 예고 오늘 만남 분수령 될 듯-신한銀, 청주시 제2금고 선정 논란 재확인 요청
금고지정심의위 재심없이 협력사업비 조정근거 재차 질의
입찰 공고에 협상 계약 명시 없는 점·조정 편의 등도 따져-청주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법제화 추진
충북 기초의회 중 처음 … 변종오 등 14명 내일 정례회에 조례안 제출-‘처음학교로’ 참여율 높이기 꼼수 논란
충북 사립유치원 91곳서 이틀새 4곳 통계서 사라져
도교육청 “87개원 중 24개원 등록” … 28.8%로 집계
일각 통계 조작의혹 제기 … 무리한 제재 철회 요구도◇충청투데이
-정부 장려 태양광발전 우후죽순…환경 훼손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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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려… 충청권 곳곳에, 각종 사고·환경훼손 주범
설치허가기준조차 불분명, 지역별 해결방안 마련해야-박범계 반론에…김소연 “특별당비 있었다” 맞대응
“김 의원 공천 이유만 물었다” 박 의원 일부 측근들 옹호나서
김 “비례의원 7000만원 준비” 추가 폭로…진실공방 점입가경-대전 중대형 아파트, 애물단지서 보물단지로
생활인프라·교육환경 좋은 신도심 매물 품귀현상
한달새 2억대 프리미엄도…구도심도 매매 활성화-충북 ‘배짱의회’…의정비 인상폭 2.6% 가닥
종전 47.4% 요구 반발여론 거세
영동·보은군의회 소폭인상 선회
청주시의회는 여전히 대폭 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