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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 A씨(61)가 접촉한 일상접촉자(440명)는 대전 8명, 충북에서 6명으로 나타난 가운데 방역당국이 감염병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시켰다.
대전시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받은 일상접촉자는 메리스 확진환자와 같은 항공기에 동승한 5명과 세관 접촉자 3명 등 8명이며 충북은 항공기 동승자 5명, 세관 접촉자 1명 등 6명이다.
방역당국이 메르스 환자 접촉자 22명을 자택에 격리하고 있으나 메르스 잠복기는 최대 14일이어서 확산여부는 앞으로 2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 방역당국은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10~17일)가 충주에서 개막돼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접촉자에 대한 집중관리에 들어갔다.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는 63개국 6300명의 선수가 참여했으며 해외선수는 1025명(중동 선수는 98명)입국한 것으로 보여 ‘열감지’를 투입, 메리스 확산을 차단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A씨는 쿠웨이트 알주르(Al-Zour)를 방문한 뒤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나 설사 증세를 보여 서울 삼성병원에서 메르스 환자로 확진됐으며 A씨와 밀접접촉자는 21명, 일상접촉자는 440명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확진 환자와 항공기에 동승한 승객 등과 일상 접촉자 440명은 해당 지방자치단체 명단을 통보해 집중 감시하고 있다.
메르스는 치사율 0~46%에 이르는 호흡기 질환이고 증상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두통, 오한, 인후통 등이며 예방을 위해서는 자주 손을 씻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금해야 한다.
다음은 10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靑 7대 기준에 맞나…11명 중 위장전입 의혹만 5명
국회 오늘부터 인사청문회… 유은혜, 사무실 특혜 임대 의혹도
헌재 재판관 2명도 위장전입 의혹, 靑이 낮춘 기준에도 걸려-공무원 출산, 일반인의 2배
[0.9명 쇼크] [3] 2013~16년 출산휴가 보니-3년만의 메르스… 정부는 놓쳤고, 민간은 빨랐다
쿠웨이트서 귀국 61세 남성 ‘확진’…“설사” 신고했지만 공항검역 통과
환자 스스로 택시 타고 병원으로… 병원, 격리병실 옮기고 당국 신고◇중앙일보
-[단독]DJ 손녀사위, 공공기관 대표 자격 논란
김홍일 전 의원 맏사위 장상현씨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
윤한홍 의원 “경력 요건 부족”
장씨 “영어 능통, 해외인맥 많다”-[장덕진의 퍼스펙티브] 20년 넘게 하락 추세의 한국 경제, 뒤집을 수 있나
소득주도성장 유감
20년 전 7%대 성장률, 2%대 추락
5년마다 1%포인트씩 하락해
문재인 정부, 하락 추세 뒤집으려
소득주도성장 추진하다 집중포화자영업자들 “가뜩이나 힘든데
최저임금 급등에 버틸 수 없어”
일자리안정자금은 기존 고용의
비용 줄이는 도구로 악용돼타 정책과 조율없는 소득주도성장
정부의 정책 역량 부족 드러내
시장 반응 세밀히 모니터링하고
정책 조화 위해 국무조정 강화돼야-‘사실상 실업자’ 342만5000명 …16개월 연속 늘어났다
실업급여 수급자도 9년 만에 최다
40·50대 비율 높아 장기실업 우려◇한겨레신문
-공항~병원 2시간 방역공백…메르스 환자 ‘접촉 439명’ 주시
정부, 확진 당일 대책본부 가동
이낙연 총리 “초동대응은 과하게”
위기경보 단계 ‘주의’로 격상
CCTV 통해 이동경로 역학조사
전문가 “확진자 감염력 지켜봐야”-상도유치원 ‘균열’ 신고에도 현장 한 번 안나간 동작구청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상황에서
동작구청 “현장 나갔더라도 시간 짧아
별다른 조처 못했을 것” 안일한 태도
서울시 “위반 사항 있으면 감사 할 것”◇한국경제
-정해구 “경제정책 종합적 운용 실패… 최저임금이 문재인 정부 브랜드 돼버렸다”
문재인 정부 ‘핵심 브레인’의 쓴소리
정해구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장 인터뷰정치 수준 높이지 않으면 민주당 20년 집권 힘들어
장하성 실장 정책 홍보 타이밍 늦은 것 같다적폐청산, 사람 처벌 안돼…미래 향한 문화·제도 개선을
한국 사회정책 굉장히 낙후…‘포용국가’로 국민의 삶 보장-매물 씨 마르고 호가 천정부지… 이틀 새 1억 올려도 “당장 계약하자”
과열 부동산 시장 긴급 점검강남·북 중개업소 가보니
노원·도봉·강북도 매물 품귀
지방서 원정 온 갭투자자도 가세
실수요자 물건 없어 헛걸음 일쑤“집값 더 오른다” 집주인들 변심
수천만원 물어주며 계약파기도압구정 15억 들고 매수 대기
‘똑똑한 한 채’로 갈아타기 열풍
전용 84㎡ 26억…최고가 경신대출규제, 강남선 영향 미미
‘세금폭탄’에 절세 상담도 빗발◇뉴데일리
-충청권 공조파탄(?)…양지사 세종편들기에 李지사 대응 ‘주목’
이해찬·이춘희·양승조 릴레이 “세종역 신설” 주장에 충북도·공주시 “안될 말”-“경험없는 젊은 의원이라고 겁박합니까?”
대전시 간부, 30대 시의원에 자료제출 늑장‧…‘갑질?’ 논란
손희역 대전시의원, “시 간부, 어디서 들었냐‧제보자 누구냐” 묻기까지-KTX오송역 개명 여론조사 ‘이장개입’…청주시, 오명 ‘자초’
용역업체, 일부 이장단 협조 ‘인정’…“결과엔 큰 영향 안줄 것◇중부매일
-고용률 전국 꼴찌…기업·기관·시민 머리맞대 극복
[일자리가 미래다] 1. '위기를 기회로' 부산시
조선·자동차업계 불황에 1년새 1만명 실직
상의, 회원사 기업당 1~2개 신규채용 독려
시청 1층 위치 일자리센터 月2천여명 이용-프랑스 박물관·일본 교육사이트 ‘직지’ 오류 수정
반크 홍보대사 이준혁·오유진씨 수정 요청 반영
“우리의 작은 활동 변화시킬수 있는 자신감 생겨”-가축분뇨 오염원 원천 차단·수중폭기 설치 확대 돼야
[대청호 녹초 대책없나] 下.소옥천 수질환경 개선
환경부, 방치축분 제로화 방안으로 퇴비나눔센터 운영 협약
하수처리구역 늘려 관계시설 개선·지역협치 기반대책 필요◇충북일보
-5064 ‘아버지 세대’의 눈물
정부 청년 일자리 확대 집중
한국 경제의 축 50대 직격탄
도내 11개 시·군 중 7개 지역
고용률 전년比 최대 5.9%p 하락
음성·청주, 1년 전부터 상승 꺾여-‘바이오산업 메카’ 오송 호사다마
균형발전 상징·행정수도 관문
KTX세종역·명칭 여론조작 등
각종 논란 시끌 민심 ‘뒤숭숭’
“활성화 위한 충청권 결집 절실”-메르스 확진자 접촉 충북 6명 초비상
道, 유선·무선 연락 조치 완료
충주소방대회에 열감지기 투입
도내 의료원 음압병상 추가 확보-찬성 객관식·반대 주관식…설문지도 ‘답정너’
KTX오송역 명칭개정 관련
업체 “이장 조사 개입 인정”
설문질의서 찬성 의도성 보여-‘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실효성 글쎄
도내 주택 업체 반응 ‘황당’
“집값 안정 효과 미미할 듯”
영업 비밀 노출도 우려
일각 “시공품질 향상 도움”-‘바이오산업 메카’ 오송 호사다마
균형발전 상징·행정수도 관문
KTX세종역·명칭 여론조작 등
각종 논란 시끌 민심 ‘뒤숭숭’
“활성화 위한 충청권 결집 절실”◇충청타임즈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막 올랐다’
‘영웅들의 서막! …’ 주제 오늘부터 8일간 열전
63개국 소방관 6600여명 75개 종목서 자웅
전국119소방동요대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충북도 메르스 비상대책본부 가동
일상 접촉자 6명 모니터링-청주시 시민참여예산 매년 증가 주민숙원사업비 폐지 논란 촉각
2014년 41억9902만원 → 올해 115억3251만원
통합시 출범후 규모 ↑ … 내년도 대거 포함 전망
시민사회단체 “재량사업비와 같다” 폐지 촉구
다수 시의원들 “성격 다르다” 존치 주장 ‘팽팽’-충북도 공무원 합격자 여성 ‘59.6%’
지난해보다 2.4% 증가 … 20~30대 전체의 96% 차지◇충청투데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논의… 민주당 수뇌부 10일 세종시 집결
[클릭이슈]
與 이해찬 대표 의지 강조, 오늘 세종에 수뇌부 집결
대정부질문서도 거론될 듯, “분위기 좋을때 힘 모아야”-풀무원 ‘급식 케이크 식중독’ 대전 4명… 충북은 122명 발생
‘의심환자’ 대전 1곳 4명 충북, 4곳서 122명 발생
교육청 비상대책 등 분주-충북도 견제·감시 상실한 충북도의회…선심성 예산 ‘프리패스’
이시종 지사 관용차량 예산 등…지나치게 관대한 심사 도마위
“의회 거수기론 우려가 현실로”-3년 만에 메르스… 대전 일상접촉자 8명 밀접촉자 수준으로 관찰
-크림빵 뺑소니 용의車 압축 “빅데이터 분석 방식 충격적”
충청투데이·충북대 빅데이터 연구소 공동기획[혁신의 열쇠 4차 산업혁명]
ATMS 1일 400만건 축척, 추정시간대 차량 패턴 분석
13대 압축…최종 1대 특정, “수사기법 근본적 변화 가능”◇금강일보
-[시리즈_지역 혈액수급 빨간불] 1. 저출산·고령화로 헌혈 급감, 지역 혈액수급 비상
헌혈인구 주는데 필요인구는 늘며 심각 상태-세종 화재…공장 한 동 완전히 불타
◇대전일보
-대전시, 교육복지 실현 ‘속도’…고교 무상급식 내년 전면 시행
허태정 시장 내년부터 고교까지 무상급식 확대키로-3년 만에 다시 유입된 메르스…정부, 지자체, 병원 등 관계 기관 비상
서울 거주 60대 남성, 지난 8일 메르스 확진 판정◇동양일보
-‘지구촌 소방관 올림픽’ 충주서 화려한 개막
세계소방관경기대회 17일까지 열전 돌입63개국 6700여명 참가…75개 종목 진행-공주시민들 ‘KTX 세종역’ 뒷북대응 분통
김정섭 시장은 양승조 발언 다음날까지 사실조차 몰라 ‘황당’-충청권 풀무원 케이크 식중독 의심 129명 늘어
대전 4명‧충북 122명…전국에선 2161명 집계 피해 확산 우려…충북교육청 “급식 정상 운영”◇중도일보
-3년 만에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 발생… 지역 의료계도 ‘비상’
대전 일상접촉자 3명… 시, 선제 대응 비상 근무체제 돌입
메르스 예방 행동수칙 강조… 의심증상 보건소로 신고해야-이해찬 당권접수 뒤 첫 ‘세종행’ 충청권 촉각
민주당 10일 세종서 현장최고위 예산정책협의회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쐐기’ 행정수도 완성 ‘모멘텀’ 전망-대전 유성시장 인근 장대B구역 재개발 다시 꿈틀
12년만에 추진위 변경승인 마쳐 사업 ‘청신호’
미국 파머스 마켓 벤치마킹 신구상권 조화 기대
“높은 용적률로 원주민 100% 재정착 가능”-몸 아파도 치료 못받아…교도소 등 구금시설 수용자 의료처우 심각
국가인권위원회, 법무부에 정책개선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