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일, -81kg급 이정민·+70kg급 박하영·–52kg급 정숙화 각 1위
  • 이정민 선수 금메달 시상 모습.ⓒ세종시
    ▲ 이정민 선수 금메달 시상 모습.ⓒ세종시

    ‘2018 전국 하계 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19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5명이 참가한 세종시 선수단이 메달을 휩쓸었다.

    지난 25일부터 2일간 강원도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5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나눠 체급별 토너먼트, 리그경기로 펼쳐졌다.

    단연 눈에 띈 선수들은 세종시 유도선수단이었다. 이정민 선수는 시각 -81kg급에서 1위, 박하영 선수는 시각 +70kg급에서 1위, 정숙화 선수는 청각 –52kg급에서 1위, 이민재 선수는 시각 -60kg급에서 2위, 윤상민 선수는 시각 –73kg급에서 2위를 차지하며 참가선수 전원이 전 종목 메달을 획득했다.

    이종승 사무처장은 “매일 이천훈련원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국가대표에 선수 전원이 선발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