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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7월분 전기요금고지서가 각 가정에 발송된다.
기상청이 기상을 관측한 이래 최악의 폭염으로 기록된 올 여름 무더위를 참지 못하고 에어컨을 밤새도록 틀은 가정 주부들은 벌써부터 큰 걱정을 하고 있다.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한 각 가정은 전기요금이 전달보다 크게 늘어난다는 것은 각오하고 있지만, 청구된 금액이 지난달에 비해 얼마나 더 나올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어서다.
한전이 7월분 전기요금을 6일부터 검침날짜에 따라 순차적으로 각 가정에 전기요금 고지서를 발송하지만,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빨라야 이번 주 전기요금 인하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당정이 국민들의 전기요금폭탄 걱정과는 달리 인하대책에는 ‘굼 뜬다’는 비판이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정치권에서는 전기요금의 약 10%의 전기요금 부가세 환급방안도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당정의 전기요금 인하대책이 확정되지 않아 7월의 전기요금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인하된 전기요금은 다음 달 소급 청구된다.
다음은 6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미국, 北석탄 추적… 떨고있는 韓電
자회사 남동발전, 용의선상에
美 '북한산 알고도 반입' 판단땐 제재 위반으로 거래 막힐 수도-특검, 드루킹의 ‘바둑이 폴더’ 확보… 오늘 김경수 소환
드루킹 USB서 발견… 바둑이 폴더 아래엔 ‘킹크랩’ ‘대선’ 폴더
‘네이버기사 선점 결과’ 등 댓글 조작 결과 설명하는 문서 있어-BMW는 결함 뭉개고, 국토부는 BMW만 믿다 ‘火’ 키웠다
[오늘의 세상]
방치 의혹 BMW - 4월 리콜때 EGR 결함 알고도 일부 부품만 교체
나몰라라 환경부 -“안전은 우리 소관 아니다”… 국토부에도 안 알려◇중앙일보
-기무사령관에 학군 출신···하나회 치듯 기무사 친다
남영신 사령관 ‘기무사 문민화’ 맡아
4200명 원대복귀 뒤 30% 감축 예상
YS도 학군 출신 임재문 파격 임명
‘민간인 사찰’ 논란 보안사 개혁 닮은꼴-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구속 562일 만에 석방
-김동연 오늘 삼성 방문 … 느닷없는 ‘구걸’ 논란
진보 진영 재벌 개혁 후퇴 우려에
청와대 “투자 강권 느낌 주면 안 돼”
김 부총리 “구걸 아니다” 강한 반박
삼성 측선 100조 투자 발표 연기-[단독]美FDA 뚫었는데…국내선 1대도 못 판 ‘1회용 수술 기구’
100만달러 수출탑 받은 고정택 알로텍 대표의 울분
인공관절 등 외과수술 때 쓰는 무선 핸드 피스 개발
“전례 없다”는 심평원 규제 막혀 3조 시장 접을판◇동아일보
-[단독]드루킹 “김경수, 지방선거까지 도와달라 요청” 면담내용 기록
특검, 드루킹 작성 문서파일 확보-‘폭염 청구서’ 오는데… 전기료 인하는 언제
7월분 6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 당정 인하 방안 이번주 발표할 듯
청구서에 반영 안돼 소급 적용-단결·경제·세대교체… 與 당권주자 3인 충청권 유세
이해찬 “수구세력 반전 노려… 정신 차려야”
김진표 “싸움꾼 與대표 되면 대통령에 부담”
송영길 “세대교체… 56세 제가 黨대표 돼야”◇한겨레신문
-낮엔 복지관·밤엔 쉼터…에어컨 찾아 떠도는 노인들
[현장]서울 노원구 야간 무더위 쉼터에어컨 튼 구청 강당·경로당 8곳
저소득층 1박2일 쉼터로 운영폭염에 초열대야 이어지자
“집은 지옥…도저히 잘 수가 없어”낮엔 복지관·밤엔 쉼터
에어컨 찾아 하루종일 떠돈다-‘땅콩회항’ 피해자 박창진 사무장, 대한항공 4노조 지부장 당선
-‘꿈틀대는 집값’…7월 주택담보·신용대출 동반상승
5대은행 7월 가계대출 잔액 550조 육박일반 주담대 증가폭 9070억
‘똑똑한 한채’ 열풍에 집값 불안
전체 주택담보대출 2조396억↑
집단대출 줄어 증가세는 완만신용대출 증가폭은 1조1982억
8개월만에 월간 가장 크게 늘어◇한국경제
-韓 디스플레이·배터리 제친 中… 4차 산업혁명서도 쾌속 질주
커지는 차이나 포비아
중국에 따라잡힌 한국 산업점점 좁혀지는 韓·中 기술격차
中정부 지원 속 테크산업 급성장
바이오·반도체 등 26개 산업
4년 새 격차 1.1년→0.7년으로AI·드론 등은 中에 이미 밀려
韓 첨단산업 위협 최대 라이벌로-도요타, 사상최대 순이익 냈는데… 현대車는 원高·재고에 발목 잡혀
한·일 국가대표 완성차, 4~6월 실적 현대차 완패도요타, 렉서스 中 판매 40%↑
북미·아시아·유럽서 판매 꾸준
원가 기획형 생산으로 단가 낮춰
엔저 효과도 한몫…수익성 확대현대차, 영업이익 30% 급감
美 판매 부진에 재고 쌓여
신차·중고차값 동반 하락 불러-서울 서울에 신혼타운 2.5만 가구
국토부·서울시 협의체 합의
역세권·유휴지…그린벨트도 검토
“최대 5년…공급시기 앞당겨야”불법 청약 등 단속·처벌도 강화
집값 불안 원인 놓고는 ‘시각차’집값 안정위해…‘그린벨트 카드’ 꺼내나-“미분양 급증·10년 주기설… 부동산 시장, 퍼펙트스톰 오나”
高유가·최저임금 인상에 공사원가↑
내년 35만·2020년 26만…입주물량 쏟아져
주택산업硏 “새 아파트 40% 빈집될 수도”무역전쟁·부동산 규제 등 변수 속출
주택업계, 2008년 금융위기때처럼 ‘먹구름’◇뉴데일리
-與 당대표 후보 대전‧세종연설회 열기 ‘후끈’
이해찬 “대전 4차 산업혁명육성‧21대 총선불출마”
김진표 “경제 못 살리면 총선승리‧대통령 성공 없다”
송영길 “새술은 새부대에” 이해찬‧김진표 불가론-“시민의 기대, 오만‧독선으로 급전직하 될까 두렵다”
與 대전시당위원장에 조승래 의원 만장일치 ‘추대’◇충북일보
-27일 간의 폭염… 한반도는 ‘호흡곤란’
5일 기준 최장 폭염·누적 열대야 일수 경신
충북도내 온열질환자 142명 발생 2명 사망
가축·농경 피해 확산 “더위 지속 예방 총력”-경영계, 최저임금 확정 ‘허탈’
고용노동부, 재심의 없이 고시
자영업 “쥐어짜기 정책 말아야”
소상공업계, 29일 총궐기 예정-잎 타는 인삼… 속 타는 農心
고온으로 인삼 생육 중지
물량 못 맞춰 피해 막대◇충청타임즈
-‘1994년 대폭염’ 뛰어 넘었다
청주지역 최장 폭염일수 기록 경신 … 24일째 지속
지난 1일 한낮 38.3도 기록 … 최고기온 극값도 깨져
15일까지 무더위 지속 … 기상당국 각별한 주의 당부-전·현직 잇단 수사·재판 … 충북도의회 뒤숭숭
하유정·임기중 의원 불구속 입건 … 박병진 의원 재판중
제천 화재 스포츠센터 실소유주 강현삼 전 의원 입건
최병윤 전 의원 집유 선고… 도의회 사건처리 결과 촉각-“일단 짓고 보자” 미분양 쌓이는데 또 …
청주권 미분양률 17.8% … 신규 공급→ 적체 되풀이
동남우미린 74.6% 빈집 … 하반기 부동산 한파 심화◇충청투데이
-7월분 전기요금 청구서 금주 발송 ‘폭염 청구서’ 되나
7월 전기요금청구서 금주 발송, 최악 폭염에 요금 부담도 커져
누진제 완화·폐지 청원 잇따라, 정부·정치권은 이제야 ‘검토中’-수십일째 폭염 추석물가 ‘비상’ 농산물 판매가격 급상승
제수용 과일 오름세 보여 일부 도매시장 폭염 피해-자동차보험료 2년만에 또 인상된다 ‘폭’ 저울질
보험업계, 車사고·정비요금 증가 등 인상요인 누적 호소
손보사들 보험료 요율 검증 돌입… 적정수준 인상 불가피-‘지치는 여행’…여름휴가 트렌드가 바뀐다
기록적인 폭염 맞물려 백캉스·몰캉스·홈캉스 등 신조어 탄생
비수기 시즌 동남아 가족여행 준비…여름엔 ‘방콕’ 휴가에 만족-[갑천 3블록 아파트 분양 단첨자 7일 발표]
트리풀시티 당첨됐다면?-장태산자연휴양림 여름휴가 핫 플레이스 등극
문재인 대통령 휴가 맞아 장태산자연휴양림 방문 계기
살아있는 화석,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힐링샤워 인기 절정-대전 메르스 의심환자 2차 검사도 음성…격리 해제
#2. [8월 3일 19시 25분 2보] 대전 메르스 의심환자 2차 검사도 음성…격리 해제◇대전일보
-장태산자연휴양림, 대통령 내외 방문에 재조명
대통령 내외가 사진을 찍은 장소를 찾아 기념 사진을 남기고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문재인 대통령이 즐긴 장태산휴양림 산책 코스는?
숲속 어드벤처부터 메타세콰이아 산림욕장, 전망대, 생태연못까지 1시간 남짓 소요되는 구간 산책-‘고질적 마운드 부진 또? 한화이글스 NC에 2연패
-폭염에 충북 산간지대 식수원 바닥…가축 농작물 피해 '눈덩이’
단양군은 단비 기동대 가동, 제천군은 물탱크 차량과 제천소방소 지원하에 생활용수 공급◇동양일보
-충북도, 민간공공임대주택사업 제동...정부 역점시책 역행 ‘비난’ 자초
시민들 "주거 약자 위한 정책 마련 찾아 볼 수 없다"-반가운 소나기…한 낮 더위는 계속
청주 24일째 폭염 ‘역대 최장’ 기록 경신
40도 살인더위 끝났지만 이번주도 무더위-‘충청의 氣’ 받은 文대통령, ‘관심증폭’
계룡대, 장태산휴양림 등에서 여름휴가…인근 계룡산 ‘靈山’ 유명세…충청권, “하반기 국정수행 잘할 것” 기대
숯골원냉면, 대전시립박물관, 성심당 빵 전국적 명물 부상 기대감-[정치펀치]충청권 민주당 선출직들, 당 대표 후보 누굴 지지하나?
이해찬 충청 동향 분위기 ‘대세론’에 주목
강래구 전 위원장, 송영길 후보 지지
허태정 사단 표심이 충청 분위기 가를 듯-식지않는 대전 건설·부동산시장 ‘8월도 후끈’
갑천 3블록 1762세대 7일 당첨자발표 ‘두근두근’
목동3구역 철거 돌입 “늦어도 11월엔 분양”
도룡동3구역 교수아파트도 이달말 분양예정
둉두동2구역, 25일 총회 열고 시공사 선정-배추 한포기 1만원·양배추 7천원…식탁물가 비상
폭염에 작황 환경 악화 출하량 급감 원인
열무 1단 5천원·부추 6천원 등 한달새 두배 폭등
시장 상인 “하루만에 시들어 버리는 게 많아” 울상-오창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석달간 ‘한 지붕 두 가족’
9월 1일 ‘충북청년사관학교’ 개소…공간 배치 골머리
창조센터, 오송 SB플라자 이전 늦어져 ‘불편한 동거’
중진공 충북본부 “창업공간확보 관건…불편 최소화”-‘사람잡는 폭염’ 온열질환자 지난해 2배
7월 충남 111명·충북 117명, 이달에도 계속 발생
사망 등 50대가 최다… 가축·농작물도 피해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