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충북 광역의원 비례대표 등 ‘공천’ 확정

충북도내 여·야 정당들이 18일 소속 분야별 및 지역별 추가 공천 확정자 명단을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충북도당 상무위원회의 투표를 거쳐 충북도의원 비례대표에 송미애 전 충북도당 총무국장, 최경천 전 한국노총사무국장, 이경숙 충북여성유권자연맹 회장 등의 순위를 확정했다.
　
최 전 사무국장은 지난 11일 비례대표후보자추천위원회 의결에 따라 2번을 배정받았었다.
　
이와 함께 청주시 기초의원 비례대표로 양영순 서원구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이재숙 전 참여연대 사무국장, 김영옥 상당구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이상균ㆍ변정균 후보 등의 순위를 확정했다.
　
자유한국당도 7차 공천자를 확정 발표했다.
　
한국당은 공천장을 반납한 충북도의원 청주1 선거구 이종욱 도의원(현 비례대표) 대신 최정훈 후보를, 제천시 라선거구에는 이종주(가)ㆍ김영수 후보(나)를, 옥천 가 선거구에는 유재목(가)ㆍ조규룡 후보(나)를, 옥천군 비례대표에는 엄정자 후보를 각각 공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