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도로 305호…국도 17호·군도 11호선 연결
  • ▲ 확장 완료된 충북 청주시 남이 부용외천도로. ⓒ청주시
    ▲ 확장 완료된 충북 청주시 남이 부용외천도로. ⓒ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남이 부용외천도로 305호선을 연장 400m, 폭 6.5m로 확장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 도로는 남이면 부용외천리 1141번지부터 산216-1번지로 이어지며 사업비 2억1000만원이 투입됐다.

    이 지역은 기존 도로 폭이 좁고 굴곡진 선형으로 인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던 노선이었다.

    남이면 농어촌도로 305호선은 총 계획연장이 3km로 국도 17호선과 군도 11호선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국도17호선에서 마을로 진입하는 1.7km 구간은 이미 개설 됐고 이번에 0.4km를 추가로 개설했다.

    박인규 지역개발과장은 “앞으로 전체구간이 개설돼 군도 11호선과 연결 되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