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탄진, 도시재생뉴딜사업 334억 투입한다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이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자유한국당 정용기 국회의원(대전 대덕)은 14일 신탄진 지구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앞으로 5년 동안 334억 원을 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정부가 재원을 투입해 전국의 낙후지역을 정비하는 국책사업이다.

정 의원은 14일 “지난달 3일 국토위에서 김현미 장관에게 신탄진 지역의 인구감소(최근 5년간 6%이상 감소), 건축물노후도(노후건축물 80%이상) 등 도시정비의 필요성 및 시급성을 요구해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