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서 ‘2017 청주시 투자기업 CEO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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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충북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2017 청주시 투자기업 CEO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에 힘입어 청주시를 인구 100만의 중부권 핵심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30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17 청주시 투자기업 CEO 간담회’는 그동안 청주시에 투자한 기업, 유관 기관단체 등 100여명을 초청해 사상 최대의 21조5000억원 투자유치를 축하하고 투자협약식과 기업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반재홍 경제투자실장은 이날 청주시의 투자여건, 산업단지 현황, 투자유치 정책방향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기업대표들의 궁금한 사항에 답변했다.
이어진 투자협약식은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정용 ㈜삼다산업개발 대표가 흥덕구 복대동 청주산업단지 내 지하1층, 지상15층 규모의 ‘T1타워’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손을 맞잡았다.
이범석 권한대행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신 고용상위 기업과 투자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투자기업들과 체결한 21조5000억원 규모의 많은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인구 100만 중부권 핵심도시로의 발전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