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운 도의원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필요”

충북도의회 임병운 의원이 기후변화에 대한 충북도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제360회 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저수지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므로 보다 많은 다목적 저수지 시설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해 및 재난에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획 수립의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기상이변과 기후변화는 인간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재앙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기후변화 대응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실, 환경정책과 간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한 안전 충북도 구현을 위한 예방책 수립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