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웹’으로 전면개편…27일부터 서비스 개시
  • ▲ 대전관광 PC 메인화면.ⓒ대전시
    ▲ 대전관광 PC 메인화면.ⓒ대전시

    대전시가 홈페이지를 스마트폰 등 모바일에서도 볼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전면 개편하고 오는 27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대표홈페이지 등 43개 특화페이지에 반응형 웹을 적용해 PC, 테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홈페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모바일과 PC로 이원화됐던 홈페이지 서비스를 통합해 서비스의 효율을 높이고 그동안 PC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교육, 시설, 농기계 대여 예약 서비스인 ‘OK예약서비스’를 접수에서 결제까지 스마트폰 등에서도 이용 가능하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시는 관광을 안내하는 대전관광 홈페이지도 전면개편해 우리시 문화, 관광, 체험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이미지를 개선했다.

    이외에도 시민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곤충생태관 등 신규사이트를 구축하고 웹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기획조정실 이현희 주무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