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상거래 분야 최우수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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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국내 최대 온라인 마케팅 대회인 ‘e-마케팅 페어’에서 9년 연속 수상하며 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 상거래 분야 최우수도임을 입증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이베이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에서 특산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e-마케팅 페어대회’는 전국 148개 지방자치단체 및 생산자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온라인 마케팅 대회로 판매실적, 시장지향성, 정책지속성, 홍보참신성, 고객 호응도, 사회가치 등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도는 2009년도 제1회 종합대상을 수상한 이래 올해까지 9번에 걸쳐 연속적(대상, 최우수상 등)으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소비자들의 웹사이트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눈길을 잡을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개발(계란보다 큰 생대추, 절임배추와 수육, 친환경 꾸러미 상품, 간식용 찰옥수수 등), 지역축제와 연계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정호필 원예유통식품과장은 “앞으로 G마켓, 옥션, 11번가 ‘청풍명월장터’ 브랜드숍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접근성이 용이한 소셜 커머스 공동구매 시장에도 진입해 대한민국 최고의 온라인 브랜드숍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