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교육청 주관…도내 57개고서 일제히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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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전국단위 연합학력평가가 17일 일제히 치러진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번 시험은 도내 57개 고교 1만3514명이 응시했다.

    특히 이번 평가는 다음달 16일 치러지는 수능시험을 한 달여 앞두고 수험생들의 마무리 학습 정리를 위해 최종 실시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로 의미가 있다.

    평가는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수능 당일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결과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수능시험과 동일한 방법으로 채점해 다음달 1일부터 학교로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