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8일 대전 유성생명과학고서 열려
  • ▲ 제46년차 전국FFK전진대회 포스터.ⓒ충북교육청
    ▲ 제46년차 전국FFK전진대회 포스터.ⓒ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이 전국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화합을 다지는 ‘제46년차 전국FFK(Future Farmers of Korea)전진대회’에 충북대표 91명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6~28일까지 대전시 유성생명과학고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스마트농업, 함께하는 6차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학생 906명, 지도교사 및 대회 관계자, 방문객 등 700여명과 태국의 농업교육 대표(FFT) 등 총 17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경진분야 6개 종목(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기계, 농업유통, 조경·산림자원)과 과제이수 발표분야 6개 종목(연구과제 개인·공동, 경영과제 개인· 공동, 농생명창업아이템과제로 농업생산과 농업관련산업)에서 실력을 겨룬다.

    실무능력경진분야로는 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산물마케팅, 농산물조리의 6개 종목을 겨룬다.

    또한 축제분야로 ‘FFK골든벨’ 이 열려 총 19개 종목에서 참가학생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한편 전국FFK전진대회는 한국의 농업과 농업교육에 대한 발전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농업계고에 재학 중인 학생의 진로를 개발해 농업분야 인재양성에 공헌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