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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전시
    ▲ ⓒ대전시

    대전시는 청년의 꿈과 미래를 실현하는 젊은 도시로 대전이 지속 성장함을 표명하는 ‘청년대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는 22일 시청에서 대전 청년정책 네트워크(이하 대청넷) 위원 102명과 관계자 18명 등 120명이 모여 대청넷 발족과 함께 선포식을 진행했다.

    대청넷은 대전 청년을 대표해 청년의 문제 발굴과 대안을 제시하며 시와 함께 청년정책을 만들어가는 민·관 거버넌스 체제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제1기 대청넷 위원들은 9개 분과로 나눠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과 실천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이 필요로 하는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참여함으로써 진정한 대전 시민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 또 시는 분과별 활동비 지원과 행사지원, 타 시·도 청년과의 교류 및 우수 활동자 표창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권선택 시장은 “대청넷 위원이 당초 50명 선발에서 102명으로 확대될 정도로 청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와 열정이 큰 만큼 대청넷을 통해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청년의 꿈과 미래에 대한 소망이 실현되는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