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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자 충청권 신문들은 경찰이 충북도의회 의장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주고받은 도의원 2명에 대한 입건사실을 보도하면서 파장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을 전했다.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충북도의장 선거를 앞두고 돈 봉투를 돌린 혐의로 강현삼 충북도의원을 불구속 입건했으며 돈 봉투를 받은 박병진 의원도 입건했다.
강 의원은 지난 4월께 “내가 의장에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5만원권 100장이 든 봉투를 같은 당 소속 박 의원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박 의원은 돈을 받은 뒤 다시 강 의원 은행 계좌로 다시 송금해준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또 새누리당 충북도당으로부터 도의장 후보 경선과정에서 사용했던 기표용지를 넘겨 받아 지문 등을 정말 분석하고 있으며 부정 투표 혐의가 드러나면 업무방해혐의로 처발할 방침이어서 파장이 내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일보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소상공인 518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2017년 전망조사를 한 결과, 75.9%의 소상공인들이 지난해 보다 올해 체감경기가 악화됐다고 응답한 내용을 보도하면서 소상공인들의 한숨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소상공인들은 조사에서 경영수지가 악화된 이유로는 판매부진(70.5%), 소상공인 간 경쟁심화(36.2%), 국내외 정국혼란(33.0%) 등을 이유로 꼽았다.
특히 내년 경영상황 전망에 대해서는 소비심리 위축 및 판매주진 지속, 정국 혼란 등으로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66.2%에 달해, 호전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6.0%)보다 11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충청권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동아일보
-반기문, 특정黨 입당 아닌 ‘독자세력화’ 추진
내달 귀국뒤 새판짜기 나설 듯
새누리-보수신당-중도 규합 구상◇충청타임즈
-근로자 연봉 ‘바닥’, 기업은 ‘알짜 경영’, 기업 환경은 ‘YES’
충북지역 기업환경 살펴보니…-새누리 충북의원 탈당 ‘潘心’에 달렸다
경대수 박덕흠 이종배, 미국서 반기문 총장 면담
“대한민국 구할 유일 대안…대선 출마땐 따라갈 것”-세종고속도 청주경유 결정 숨고르기
국토부 안성~세종 민간사업 적격성 심사 지연
청주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내년 1월로 연기-충북경찰청 경정급 이하 정기인사 분위기 후끈
심사 항복에 자기역량진단 추가‧드래프트제 방식 적용
경찰청 승인 인원 10% 확충에도 충북은 전년 수준 예상
입직경로‧경과 등 다양한 수…다음주 치열한 경쟁 예고-애물 청주테크노폴리스 ‘화려한 부활’
(주)청주테크노폴리스, PF대출 300억 전액 조기 상환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PF대출 난항 ‘악재 극복’
준공 전 산업용지 분양 완료‧의무 부담 해소 등 쾌거◇대전일보
-반기문 가세‧30년만에 특위
갈수록 목소리 커지는 개헌
공감대 확산속 정국 화두
여야 4당 본격 논의 합의
정세균 의장도 재차 강조-“체감경기 더 나빠졌다” 소상공인 한숨
中企중앙회 설문 76% “올해 악화”
66.2% “내년 경영상황은 더 암울”
정부 내수경기 활성화 지원 절실-충남도 4급 이상 71명 인사…첫 여성국장 탄생
자치행정국장 이윤선 논산부시장 홍성목
국토교통국장 정석완 당진부시장 심병섭
보령부시장 정원춘 부여부군수 한영배
아산부시장 오세현 서천부군수 박여종-갑천친수구역 3블록 계룡건설이 시공
실시설계 적격 최종 확정
공동주택 1780세대 건설-지방의원 가족업체에 일감 몰아준 공무원
충남도 감사위 적발◇동양일보
-성장촉진지역 개발 10년 청사진 나왔다
충북도 2026년까지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 추진
괴산미니복합타운 등 43개 사업에 2조658억원 투입-셀트리온 1500억 투자협약 ‘내년에’
오송2산단 신규공장 설립 관련 협약체결 연기
셀트리온‧충북도 “문제없어…1월중 좋은 소식”-충북도의장 선거 금품로비 의혹 관련 2명 입건
500만원 전달혐의 돈봉투 받았다가 돌려준 의원도 입건
부정투표 논란도 조사 두 사건의 가능성에도 주목-“정유년, 변화‧개혁의 새해 되기를”
천주교 불교 개신교 등 종교계 지도자 신년 메시지
염수정 추기경 “낡은 것 버리고 새로운 것을 창조해야”
자승 스님 “새 미래 만들면 희망‧행복의 해가 될 것”
이영훈 목사 “사회의 문제들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야”◇중도일보
-潘 ‘개헌카드’ 鄭 ‘공약제시’ 安 ‘호남투어’
대권 앞으로 불붙는 충청대망론
반기문, 대통령 임기 단축 긍정적
정운찬, 내년 1월 공식 출마 선언
안희정, 정치색 짙은 발언 쏟아내
정우택‧이인제 새누리 재건 주력-설 선물 예약판매
5만원 미만 ‘불티’-선거구 증가‧지도부 석권…충청권 ‘판 커졌다’
“與 원내대표 2회 연속으로 저력 과시
野 중진 중심 의정활동 영향력 확대
KTX세종역 신설 신경전은 ‘옥에 티’-어수선한 시국…“충남의 새로운 미래 열겠다”
안희정 지사, 송년사서 대권도저 시사
“국가의제 선도…국회 입법화 진행중”
조기경보시스템 등 3대 핵심과제 공개-총 체납액 2850억원
1인당 평균 17억 안내
기준금액 3억으로 확대, 공개대상자 대폭 증가…절반 이상이 5년 이상 체납-민인홍 KEB하나銀 충청영업그룹 대표 선임
통합 2년차, 최대폭 본부장 인사 단행
김인석 대전중앙영업본부장 전보 발령-자고나면 오르는 계란값…설 명절 ‘최악의 대란’ 터지나
대형마트 평균가격 5.2% 인상
1인1판 제한 업체 갈수록 늘어
보호지역서 1천만개 반출했지만
국민 하루 소비량 4분의 1 그쳐◇중부매일
-직지코리아, 387억 경제효과 만들었다
융복합 콘텐츠로 8일간 관람객 30만명 방문
직지 세계화‧청주시 정체성 확립 등 동력 마련
교통 접근성과 직접적 콘텐츠 개발은 과제-500만명 돌파
KTX오송역 누적이용객
SRT 가세…21.7% 증가-농촌에 퍼진 여섯천사의 “응애~”
옥천군 안내면 주민‧출향인들 190명
12년째 아기탄생 축하반지 선물 ‘화제’-‘문장대온천 저지‧세종역 반대’ 현안 적극 대처
2016년 충북도의회 결산
‘지방분권 촉진’ 등 의원발의 조례 32건
행감 통해 집행부 감시‧견제 역할 충실-집안싸움으로 물 건너간
제천 스토리클러스터 사업
충북도 “대체 입지 물색”-‘충북도의장 금품선거 의혹’ 도의원 2명 입건
강현삼 의원 전면 부인‧박병진 의원 “돈 돌려줘”
경찰, 수사 전방위 확대…관련자 모두 사법처리-청주~제주 ‘7천900원’
제주항공, ‘찜’ 이벤트◇충북일보
-청주 ‘SK하이닉스’만 같아라
금융위기‧최태원 회장 구속에 한때 난항
경영 복귀 후 공장 증설 발표로 급물살
MOU 무산에 지친 도민에 큰 희망-단순 역사로 전락…여행객, 갈 데가 없다
‘매표 게이트’ 전락한 중부권 관문 ‘내륙의 섬’ 오송역
연간 이용객 500만 돌파했지만
대부분 출퇴근하는 공무원들
레저‧숙박시설조차 부족
충북 관광하는 투어족은 적어
청주 도심 이동도 녹록지 않아
역세권 개발 실패 등 원인
대전‧세종 오송역 흔들기 빌미-스토리창작클러스터사업 결국 무산
제천시-시의회 간 갈등 장기화
재의 성사돼도 예산 편성 희박
道 “올해까지 착공 못하면 철회”
타 후보지 물색…진천 등 눈독-“이란 투자 무산, 전시행정이 빚은 참극”
새누리 충북도당 성명◇충청매일
-충북 문화계 블랙리스트 누구?
세월호 시국선언 참여자 등 도내 예술인 50여명 포함
“다양한 목소리 존중”…내년 문체부 항의 방문 동참-충북 성장촉진지역 청사진 나왔다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 등 5곳
내년부터 10년간 2조658억원 투입-올해 충북 해임‧파면 성범죄 교원 6명
처분 미확정 4명 포함 10명 직위해제◇충청일보
-10년간 2조원대 투입…충북도 개발 ‘기대감’
발전촉진형 지역개발 중장기 계획 수립
국토부 승인…총사업비 2조658억 반영-관련법 신설‧특화단지 조성 필요
긴급진단 MRO 좌절이유
항공기 정비 외국행 막아 수요 보전해야
엔진 등 집중지역 정해 항공사 공유토록-‘인구 100만 청주 만들기’ 스타트
市, 보고회 열고 4개 분야 50여개 시책 제시
양육 환경 개선‧일자리 창출 등 본격 추진-AI 진정되나…6일째 의심신고 ‘제로’
충북도내 연말 맞아 방역 강화
예비인력‧장비 등 지원 요청◇충청투데이
-“AI와 사투…하루 18시간 근무 다반사”
충남도 축산과 가축발역관 양훈호 주무관 인터뷰
인력 태부족에 업무과중
식사 거르고 주말도 반납
낮은 처우에 지원자도 없어-보수진영 ‘반기문 모시기’ 총력전 태세
개혁보수신당 ‘민심의 소재’
새누리 ‘정치적 현실’ 각각 방점
반기문 영입 적합 강조하며 경쟁
정진석 방미 예정…결과에 촉각-안희정 “새로운 대안 절실”…文에 견제구
1박2일 호남지역 순회
“文, 김대중‧노무현 역사
통합시키는데 어려움 겪어
광주‧호남정신 지키겠다”-연말특수 실종…외식업계 한숨
청탁금지법‧AI 등 칼바람
709개소 조사 84% 매출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