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하상가 앞 도로.ⓒ김동식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하상가 앞 도로.ⓒ김동식 기자

    정유년이 6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26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대전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충청지역의 날씨는 충남남부에는 흐리고 새벽에 비(강수확률 60~80%)가 시작돼 아침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늦은 밤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천안 1도, 세종‧서산‧홍성 0도, 보령 3도 등 0~3도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대전‧천안‧서산‧홍성 5도, 세종‧보령 6도 등 4~7도가 되겠다.

    서해중부전해상의 물결은 오전에 0.5~1.5m, 오후에 0.5~2.0m로 일것으로 내다봤다.

    충북지역에서도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26일 아침부터 비(강수확률 70~80%)가 내리겠으며 충북 북부지역에는 밤에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아울러 수도관 동파예방 및 비닐 하우스에 재배하고 있는 농작물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충북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도, 충주 1도, 추풍령 2도 등 0~2도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 5도, 추풍령 4~7도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