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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종 충북도지사.ⓒ충북도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SOC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탄핵 정국에 대한 후속 조치로 국내외 정치 및 경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TF팀 구성을 주문했다.
1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 지사는 “도민과 공무원 모두가 노력해 우리가 바랐던 정부예산이 대부분 반영됐다”며 많은 성과를 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부대의견을 다는 형식을 취했지만 타당성재조사 결과만 잘 나오면 도로공사 예산으로 집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고 충청내륙고속화도로도 내년에 증평에서 충주까지 1, 2, 3공구를 동시 착공할 수 있게 됐으며 충북선 고속화사업도 예타 대상으로 선정돼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SOC사업의 성과를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부터 자체 타당성 조사나 연구용역을 통해 새로운 SOC사업을 구상해 5년 후에 활용할 수 있는 카드를 만들어 놔야한다”며 음성 감곡방향에서 청주로 오는 철도, 소백산맥을 줄기로 해 단양, 충주, 괴산, 보은, 옥천, 영동 라인을 잇는 도로망 확충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AI 확산과 관련해 “앞으로 예찰지역을 도내 전역으로 확대해 더 이상 겨울철 동안에는 추가입식이 안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내년부터는 겨울철 3개월간 입식을 금지토록 하는 대신, 휴업보상제를 실시하는 것을 정부와 적극 협의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관련 기업으로부터 방역세를 납부하도록 하고 그 예산으로 특별회계를 만들어 문제가 생겼을 때 살처분 비용이나 보상비용을 해결할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 탄핵안 가결과 관련해 “단순히 대통령 개인에 대한 탄핵이 아니고 국정운영시스템 전반에 대한 탄핵을 의미하며 정치권력구조에 대한 대개혁과 함께 수직적 분권, 즉 지방분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국정 혼란 속에도 지방행정이 안정적인 이유는 지방자치가 안정된 덕분이라는 것이 이번에 증명이 됐다”며 “앞으로 헌법 개정 시 지방분권이 폭넓게 반영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도정에 있어서도 이런 부분을 염두에 두고 추진할 필요가 있으므로 충북연구원을 중심으로 이런 기득권층에 모든 것이 집중된 것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국내외 정치 및 경제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TF팀도 구성해 바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SRT 개통에 관해해서는 “KTX는 제1의 오송 시대를 열었고 SRT는 제2의 오송 시대를 열게 될 것”이라며 “청주시와 협의해 오송을 중심으로 청주권 전체에 대한 여러가지 해야 할 일들을 점검하고 대책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지난 일본 출장에 관해 “현재 김포공항에서 일본의 하네다공항이나 나리타공항으로 가는 항공편 중 일부만이라도 청주공항으로 돌릴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 측과 신속하게 협의할 것”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