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충주대원고, ‘자매결연’ 협약

대원대학교(총장 이원탁)가 23일 대학 본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충주 대원고등학교(교장 김병구)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각종 정보교류와 업무협조 △교직원·학생 상호 교류 △입학자원 및 우수학생확보 상호 협조 △관련학과 동아리 활동 활성화 △진로·진학체험학습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이들 학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대원대가 새롭게 개편한 자기주도적 진로진학체험프로그램과 특강, 관련학과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키우고 직업 및 진로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힘쓰기로 했다.

대원대와 충주대원고는 장기적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범위와 내용을 넓혀가면서 양교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