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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무한상상실은 이달 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캔들 DIY’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교통대 충주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 506호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된 20명(선착순 접수)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캔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교육은 석고와 오일을 이용한 석고 방향제 제작과 향초를 이용한 캔들 제작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제작 과정 속에서 개개인의 예술 감수성을 증진시키고 창의성과 표현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석고방향제·캔들 제작 △디퓨저만들기 △비누꽃 작품과 향기 나는 메시지 △드라이플라워 활용 작품 △창의적인 개인수업 등 모두 6회에 걸쳐 무료교육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