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다시 따뜻 ‘가을날씨’…일교차 커 ‘감기주의’

4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더 올라 예년 이 맘 때 가을 날씨를 되찾으며 주말까지 기온이 계속해서 올라가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감기조심을 해야겠다.

충북지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동안에는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5도, 충주 4도, 추풍령 1도 등 1~5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17도, 충주 16도, 추풍령 16도 등 15~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동안에는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모레(5일)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홍성 5도, 세종 2도, 천안 4도, 서산 7도, 보령 8도 등 1~9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홍성·보령 17도, 천안·서산 16도 등 16~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2.0m, 먼바다 1.0~2.5m로 일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