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동식 기자
    ▲ ⓒ김동식 기자

    3일 일부 지역에서 새벽에 비가 조금 오다가 오후부터 추위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으며 충청 북부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비가 조금 오겠다.

    충북지역은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 대체로 흐리고 충북 북부 지역은 새벽 한때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청주기상지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3도, 충주 2도, 추풍령 2도 등 0~3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14도, 충주 13도, 추풍령 13도 등 12~1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북 북부지역 5mm 미만이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북한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충남 북부 일부지역은 새벽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고 대전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3도, 세종 1도, 천안 2도, 서산 5도, 보령 7도, 홍성 4도 등 1~7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홍성 15도, 서산·천안·보령 14도 등 14~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오전 0.5~2.0m, 오후 0.5~1.5m로 차차 낮아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