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동식 기자
    ▲ ⓒ김동식 기자

    찬 공기가 상공에 머물며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이어 가는 가운데 11일은 쌀쌀하고 일교차가 크겠다.

    충북지역은 11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고 청주기상지청은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0도, 충주 8도, 추풍령 8도 등 7~1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1도, 충주 21도, 추풍령 19도 등 19~2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대전기상지청은 내다봤다.

    당분간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고 가끔 구름많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이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며 내일(12일) 오전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홍성·보령 21도, 천안·서산 20도 등 20~21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