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연구원 농어업6차산업화센터는 21일 농촌 자원을 활용한 창업 지원을 위해 ‘6차산업화 창업코칭’을 오는 26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충남도내 10인 이상의 농업인 단체나 공동체인 농업법인, 협동조합, 귀농귀촌, 작목반 등이다.

    신청은 농어업6차산업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오는 31일 발표한다.

    이번 창업코칭에 선정되면 오는 9월부터 3개월 간 10여 차례에 걸쳐 사업계획에 따른 코칭 전문가를 배정받아 단계별 맞춤형 6차산업화 창업을 지원받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내 영세농과 귀농·귀촌인 등은 지역의 우수 자원을 활용한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차산업화 현장코칭의 일환으로 지난 7월에 진행된 창업교육 수료생에게는 창업코칭 우선 선정 가점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