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컨택센터 설치 및 지원 업무협약식 모습.ⓒ대전시
    ▲ 컨택센터 설치 및 지원 업무협약식 모습.ⓒ대전시

    대전시는 18일 시청에서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컨택센터협회 등 4개 기관과 (주)오케이저축은행 컨택센터 대전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OK저축은행은 다음달 중구 선화동에 330석 규모의 ‘OK저축은행 대전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시는 OK저축은행 대전센터가 설치돼 운영됨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 등 300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권선택 시장은 “OK저축은행의 대전 컨택센터 설치를 환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센터의 빠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컨택센터협회도 함께 지원을 해 가자”고 덧붙였다.

    대전시에는 총 129개 업체 1만70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업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대전을 명실상부한 컨택센터 메카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협약식에는 권선택 시장과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정규남 대전컨택센터협회장, 민병덕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대전시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