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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고등학교(교장 김은식)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과학창의축전’에 참가해 과학실험 부스를 운영했다.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과학기술 50년, 미래희망 100년’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학교, 출연연구소, 민간단체 등 250여개 기관에서 참가해 전시 및 과학 창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이언스페스타(거리행진), 축하공연, 과학 쇼 등 푸짐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했다.
영동고는 교내 과학자율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LGS(Let’s Go Science)‘라는 프로그램으로 라바 램프, 구름 생성, 점탄성 실험 등 흥미 있는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해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