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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시장 이춘희)1일부터 공공자전거 어울링 가락마을6지 대여소 등 10개소(고운동 4, 종촌동 2, 아름동 2, 도담동 2)를 추가 개통해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확대 운영은 어울링 대여소가 없었던 고운동을 중심으로 시행돼됨에 따라 시민들의 어울링 이용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세종시는 공공자전거 대여소 33개소를 운영해왔으며 하반기에 입주민이 증가하고 있는 1생활권을 중심으로 대여소(9개소)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로과장은 이번 어울링 추가 개통으로 1생활권 자전거 통근이나 통학, 대중교통 환승여건 등이 개선될 것이라며 공공자전거 대여소를 계획대로 확충하고 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어울링 1일 평균 대여건수는 304(남성 184/ 여성 120), 평균 이용 시간은 32, 평균 이용 거리는 1.6으로 어울링 이용률이 점차 늘어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