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단양군수, 취임 2주년 첫날 ‘민생소통’ 행보

류한우 단양군수가 취임 2주년 첫날인 1일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 소통에 역점을 두고 본격 행보에 나섰다. 

류 군수는 이날 아침 6시 영춘면 명품산채마을 가공시설을 방문해  ‘논두렁 밭두렁 간담회’ 를 시작으로 곤드레 나물 선별 작업을 도우며 삼태산영농조합법인 엄태흥 대표와 농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특히 농촌일손 해결을 위해 투입된 계절근로자 네팔인 7명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또 류 군수는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 농·특산물 가격동향을 살피고 상인회 회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여론을 청취했다.

이어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수중보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